조회 4,845 조회 날짜 23-12-25 17:02 전체공개   잡담 때는 1999년 11월. 밀레니엄 캐롤이란 물건이 있었음.
  • Member image
  • 캣타워

    출석일 : 278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ce512b5e762c6f50397d1708c1142e37_1703490943_1177.png

당대에 잘나가던 가수들이 모여서 밀레니엄캐롤이라고 캐롤송 음반을 냈었음.


그때 난 제대로 된 음반가게같은거 모르던 꼬꼬마 중딩이라서 이거 사고는 싶은데 잘 몰라서 동네 연예인 사진팔던 팬시샵에 물어봤었지.


근데 그때 이의정?인가 하는 배우가 비슷하게 캐롤앨범 냈었는데 그 팬시샵 사장이 그걸 추천하는거임 ㅋ


물론 그때 그사람이 인기가 있긴 했음. 남자셋여자셋으로 잘나가던때로 기억하는데...


아니 난 밀레니엄 캐롤을 사고싶은거지 그 배우한텐 관심이 티끌만큼도 없었다고 ㅋㅋㅋㅋ


까놓고 말해서 팬 아닌 사람한텐 오히려 이쁜쓰레기 아니냐?


아마 그 사장이 마진률 높은걸 팔라고 순진한 중딩 속여먹을라고 하는 양아치 새끼였겠다 싶은데


아무튼간에 그런식으로 산 물건은 노래는 좋았으나 어느순간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완벽하게 잊혀졌다고 합니다.


그저 어린시절의 추억 한장면으로만 남아있네요 

3
추천

댓글목록

비살문이토기 의 댓글

비살문이토기 220246 220252 날짜
1
이 앨범 정말 귀 녹을때까지 들은
명반이지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20252 220254 날짜
1
이사하면서 카세트 잃어버린게 천추의 한이다... 고딩땐 진짜 나도 테이프 늘어지고 귀 녹을때까지 들었는데 ㅋ
게시물 검색
유모어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좋아요 날짜
225880 잡담
전체공개   오늘의 고민 댓글2
비살문이토기 4155 0 01-28
225879 잡담 악마적인초콜릿 4065 0 01-28
225873 잡담 비살문이토기 4108 1 01-28
225871 유머
전체공개   머슬 소드여 내게 힘을 댓글1
비살문이토기 3857 0 01-28
225854 잡담
전체공개   일렉기타) 질렀음다 댓글17
캣타워 4749 0 01-28
225851 잡담
전체공개   블루아카)환경의 중요성 댓글3
악마적인초콜릿 4194 2 01-28
225850 유머 캣타워 4205 0 01-28
225849 잡담
전체공개   A Cup of bnuuy
캣타워 4965 0 01-28
225831 자작
전체공개   오늘의 심부름 댓글4
비살문이토기 3555 1 01-28
225830 덕질
전체공개   지름신 숏리스트 준비중 댓글2
캣타워 3667 0 01-28
225824 유머 텐시쟝 4057 0 01-28
225823 잡담 캣타워 5452 0 01-28
225820 잡담 악마적인초콜릿 4715 0 01-28
225819 잡담
전체공개   광기의 샤프 댓글2
비살문이토기 4533 0 01-28
225816 유머 캣타워 4310 0 01-28
225808 잡담
전체공개   사람들의치명적인 약점 댓글3
비살문이토기 4285 0 01-28
225804 잡담 트라린 4198 0 01-28
225797 잡담 캣타워 4770 0 01-28
225795 잡담 캣타워 5230 0 01-28
225793 잡담 악마적인초콜릿 4531 0 01-28
새로고침 상단으로 하단으로 모바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