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89 조회 날짜 23-12-25 17:02 전체공개   잡담 때는 1999년 11월. 밀레니엄 캐롤이란 물건이 있었음.
  • Member image
  • 캣타워

    출석일 : 146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ce512b5e762c6f50397d1708c1142e37_1703490943_1177.png

당대에 잘나가던 가수들이 모여서 밀레니엄캐롤이라고 캐롤송 음반을 냈었음.


그때 난 제대로 된 음반가게같은거 모르던 꼬꼬마 중딩이라서 이거 사고는 싶은데 잘 몰라서 동네 연예인 사진팔던 팬시샵에 물어봤었지.


근데 그때 이의정?인가 하는 배우가 비슷하게 캐롤앨범 냈었는데 그 팬시샵 사장이 그걸 추천하는거임 ㅋ


물론 그때 그사람이 인기가 있긴 했음. 남자셋여자셋으로 잘나가던때로 기억하는데...


아니 난 밀레니엄 캐롤을 사고싶은거지 그 배우한텐 관심이 티끌만큼도 없었다고 ㅋㅋㅋㅋ


까놓고 말해서 팬 아닌 사람한텐 오히려 이쁜쓰레기 아니냐?


아마 그 사장이 마진률 높은걸 팔라고 순진한 중딩 속여먹을라고 하는 양아치 새끼였겠다 싶은데


아무튼간에 그런식으로 산 물건은 노래는 좋았으나 어느순간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완벽하게 잊혀졌다고 합니다.


그저 어린시절의 추억 한장면으로만 남아있네요 

3
추천

댓글목록

비살문이토기 의 댓글

비살문이토기 220246 220252 날짜
1
이 앨범 정말 귀 녹을때까지 들은
명반이지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20252 220254 날짜
1
이사하면서 카세트 잃어버린게 천추의 한이다... 고딩땐 진짜 나도 테이프 늘어지고 귀 녹을때까지 들었는데 ㅋ
게시물 검색
유모어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좋아요 날짜
233374 잡담 캣타워 43 0 05-09
233371 자작
전체공개   오늘의 깡총 N새글 댓글2
비살문이토기 70 3 05-09
233370 잡담 캣타워 70 1 05-09
233364 잡담 에르핀 75 0 05-09
233358 유머 캣타워 72 1 05-09
233351 유머
전체공개   메가커피 직원이 좋아죽는 메 N새글 댓글5
캣타워 70 1 05-09
233342 잡담 캣타워 77 1 05-09
233341 덕질
전체공개   [DJMAX RESPECT V] 2.0 Update PV N새글 댓글7
캣타워 73 1 05-09
233339 유머
전체공개   TRPG) 음악에 심취한 소서러.jpg N새글 댓글1
캣타워 71 0 05-09
233338 유머
전체공개   TRPG) 용박이에 대한 DM의 대처 N새글 댓글1
캣타워 72 1 05-09
233333 유머
전체공개   우리학교 부자집 악역 아가씨 N새글 댓글2
캣타워 77 1 05-09
233332 유머
전체공개   우리학교 부자집 악역 아가씨 N새글 댓글6
캣타워 74 2 05-09
233317 잡담 에르핀 71 0 05-09
233301 유머 캣타워 79 0 05-09
233299 잡담 캣타워 38 0 05-09
233292 잡담
전체공개   좆또 신경 안써 댓글2
비살문이토기 40 0 05-08
233290 유머
전체공개   '버려지는 시간'의 의미 댓글3
텐시쟝 39 2 05-08
233286 잡담 에르핀 45 0 05-08
233282 잡담
전체공개   소염제의 효과는 대단했다! 댓글2
캣타워 37 0 05-08
233280 자작
전체공개   오늘의 마미 댓글2
비살문이토기 32 2 05-08
새로고침 상단으로 하단으로 모바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