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76 조회 날짜 23-12-25 17:02 전체공개   잡담 때는 1999년 11월. 밀레니엄 캐롤이란 물건이 있었음.
  • Member image
  • 캣타워

    출석일 : 199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ce512b5e762c6f50397d1708c1142e37_1703490943_1177.png

당대에 잘나가던 가수들이 모여서 밀레니엄캐롤이라고 캐롤송 음반을 냈었음.


그때 난 제대로 된 음반가게같은거 모르던 꼬꼬마 중딩이라서 이거 사고는 싶은데 잘 몰라서 동네 연예인 사진팔던 팬시샵에 물어봤었지.


근데 그때 이의정?인가 하는 배우가 비슷하게 캐롤앨범 냈었는데 그 팬시샵 사장이 그걸 추천하는거임 ㅋ


물론 그때 그사람이 인기가 있긴 했음. 남자셋여자셋으로 잘나가던때로 기억하는데...


아니 난 밀레니엄 캐롤을 사고싶은거지 그 배우한텐 관심이 티끌만큼도 없었다고 ㅋㅋㅋㅋ


까놓고 말해서 팬 아닌 사람한텐 오히려 이쁜쓰레기 아니냐?


아마 그 사장이 마진률 높은걸 팔라고 순진한 중딩 속여먹을라고 하는 양아치 새끼였겠다 싶은데


아무튼간에 그런식으로 산 물건은 노래는 좋았으나 어느순간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완벽하게 잊혀졌다고 합니다.


그저 어린시절의 추억 한장면으로만 남아있네요 

3
추천

댓글목록

비살문이토기 의 댓글

비살문이토기 220246 220252 날짜
1
이 앨범 정말 귀 녹을때까지 들은
명반이지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20252 220254 날짜
1
이사하면서 카세트 잃어버린게 천추의 한이다... 고딩땐 진짜 나도 테이프 늘어지고 귀 녹을때까지 들었는데 ㅋ
게시물 검색
유모어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좋아요 날짜
236342 잡담 mybunker.co.kr 147 5 06-29
236326 잡담 mybunker.co.kr 134 4 06-28
218004
전체공개   안녕 댓글11
집잃은복실이 2103 8 12-20
231230 유머 캣타워 2042 7 03-31
218077 테디 2320 7 12-20
220153 자작
전체공개   FURRY CHRISTMAS 댓글5
집잃은복실이 2525 7 12-25
217875 오샤osha 1830 6 12-20
218168 잡담
전체공개   추워여우 댓글9
집잃은복실이 2444 6 12-20
224082 잡담
전체공개   올해 첫 아동센터 후원 댓글5
SPIT 2254 6 01-15
218310 자작
전체공개   고양그림 댓글4
오샤osha 2015 6 12-21
220368 자작
전체공개   오늘의 선물 댓글8
비살문이토기 2502 6 12-25
223236 잡담
전체공개   오늘도 취업전선 먹구름 댓글10
캣타워 2336 5 01-10
220165 자작
전체공개   메리 버프바로마스 댓글7
비살문이토기 2665 5 12-25
220425 잡담 mybunker.co.kr 1856 5 12-26
222490 유머 타코다치 2388 5 01-05
218658 자작
전체공개   오늘의 털 댓글9
비살문이토기 2396 5 12-21
220217 잡담
전체공개   ckeditor4 / ckeditor5 테스트 결과 댓글3
mybunker.co.kr 2940 5 12-25
220227 잡담
전체공개   메리 토기스마스으! 댓글3
비살문이토기 2593 5 12-25
236100 자작
전체공개   오늘의 롭쨩 댓글2
비살문이토기 242 5 06-23
232536 자작 이영길 1459 5 04-22
새로고침 상단으로 하단으로 모바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