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383 조회 날짜 23-12-25 17:02 전체공개   잡담 때는 1999년 11월. 밀레니엄 캐롤이란 물건이 있었음.
  • Member image
  • 캣타워

    출석일 : 229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ce512b5e762c6f50397d1708c1142e37_1703490943_1177.png

당대에 잘나가던 가수들이 모여서 밀레니엄캐롤이라고 캐롤송 음반을 냈었음.


그때 난 제대로 된 음반가게같은거 모르던 꼬꼬마 중딩이라서 이거 사고는 싶은데 잘 몰라서 동네 연예인 사진팔던 팬시샵에 물어봤었지.


근데 그때 이의정?인가 하는 배우가 비슷하게 캐롤앨범 냈었는데 그 팬시샵 사장이 그걸 추천하는거임 ㅋ


물론 그때 그사람이 인기가 있긴 했음. 남자셋여자셋으로 잘나가던때로 기억하는데...


아니 난 밀레니엄 캐롤을 사고싶은거지 그 배우한텐 관심이 티끌만큼도 없었다고 ㅋㅋㅋㅋ


까놓고 말해서 팬 아닌 사람한텐 오히려 이쁜쓰레기 아니냐?


아마 그 사장이 마진률 높은걸 팔라고 순진한 중딩 속여먹을라고 하는 양아치 새끼였겠다 싶은데


아무튼간에 그런식으로 산 물건은 노래는 좋았으나 어느순간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완벽하게 잊혀졌다고 합니다.


그저 어린시절의 추억 한장면으로만 남아있네요 

3
추천

댓글목록

비살문이토기 의 댓글

비살문이토기 220246 220252 날짜
1
이 앨범 정말 귀 녹을때까지 들은
명반이지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20252 220254 날짜
1
이사하면서 카세트 잃어버린게 천추의 한이다... 고딩땐 진짜 나도 테이프 늘어지고 귀 녹을때까지 들었는데 ㅋ
게시물 검색
유모어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좋아요 날짜
216366 자작 트라린 2685 2 12-17
217646 순규 1632 2 12-20
89646 유머
전체공개   약올리는 명왕.jpg 댓글1
769 2 06-27
223790 잡담 캣타워 3189 2 01-12
227118 자작
전체공개   오늘의 파란하늘 댓글3
비살문이토기 2819 2 02-09
229934 잡담
전체공개   오늘의 늦은 저녁 댓글6
캣타워 4082 2 03-11
233006 잡담 캣타워 2476 2 05-03
235822 유머 캣타워 1232 2 06-20
52014 유머
전체공개   5살.gif
팬더쒸 840 2 06-23
188718 잡담
전체공개   새해복 많이 받아요! 댓글7
HatsuneMiku 1451 2 01-01
82223 유머
전체공개   백합 만화 댓글1
팬더쒸 890 2 06-26
222767 잡담
전체공개   굿모닝 에브리바디 댓글2
트라린 2656 2 01-07
150576 만화
전체공개   곰과 멧돼지의 여행3 댓글4
유머개시판 2615 2 07-15
169520 유머 팬더쒸 2663 2 08-13
236080 유머
전체공개   이근(사람 아님) 근황 댓글1
소우스 1132 2 06-23
236336 잡담 텐시쟝 1206 2 06-28
188464 유머
전체공개   별창 만화 댓글2
팬더쒸 1928 2 12-25
191536 잡담
전체공개   그냥 짤 23 댓글2
팬더쒸 2138 2 03-01
145201 유머
전체공개   광역 어그로 시전 댓글1
GKZN 3309 2 07-11
228657 잡담
전체공개   오늘의 알콜위주 쇼핑 댓글6
캣타워 2779 2 02-24
새로고침 상단으로 하단으로 모바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