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24 조회 날짜 23-12-25 17:02 전체공개   잡담 때는 1999년 11월. 밀레니엄 캐롤이란 물건이 있었음.
  • Member image
  • 캣타워

    출석일 : 140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ce512b5e762c6f50397d1708c1142e37_1703490943_1177.png

당대에 잘나가던 가수들이 모여서 밀레니엄캐롤이라고 캐롤송 음반을 냈었음.


그때 난 제대로 된 음반가게같은거 모르던 꼬꼬마 중딩이라서 이거 사고는 싶은데 잘 몰라서 동네 연예인 사진팔던 팬시샵에 물어봤었지.


근데 그때 이의정?인가 하는 배우가 비슷하게 캐롤앨범 냈었는데 그 팬시샵 사장이 그걸 추천하는거임 ㅋ


물론 그때 그사람이 인기가 있긴 했음. 남자셋여자셋으로 잘나가던때로 기억하는데...


아니 난 밀레니엄 캐롤을 사고싶은거지 그 배우한텐 관심이 티끌만큼도 없었다고 ㅋㅋㅋㅋ


까놓고 말해서 팬 아닌 사람한텐 오히려 이쁜쓰레기 아니냐?


아마 그 사장이 마진률 높은걸 팔라고 순진한 중딩 속여먹을라고 하는 양아치 새끼였겠다 싶은데


아무튼간에 그런식으로 산 물건은 노래는 좋았으나 어느순간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완벽하게 잊혀졌다고 합니다.


그저 어린시절의 추억 한장면으로만 남아있네요 

3
추천

댓글목록

비살문이토기 의 댓글

비살문이토기 220246 220252 날짜
1
이 앨범 정말 귀 녹을때까지 들은
명반이지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20252 220254 날짜
1
이사하면서 카세트 잃어버린게 천추의 한이다... 고딩땐 진짜 나도 테이프 늘어지고 귀 녹을때까지 들었는데 ㅋ
게시물 검색
유모어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좋아요 날짜
224089 잡담 캣타워 1354 3 01-15
226356 잡담
전체공개   Febuary 댓글2
비살문이토기 735 3 02-02
219475 잡담
전체공개   토기식 모욕 댓글3
비살문이토기 905 3 12-23
219587 잡담
전체공개   자다깬 동생 댓글4
비살문이토기 1143 3 12-23
220541 잡담
전체공개   직장 윗분이 암2기래 댓글4
비살문이토기 1064 3 12-26
223281 잡담 SPIT 1095 3 01-10
219011 잡담
전체공개   야호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댓글2
비살문이토기 813 3 12-22
219258 잡담
전체공개   배낭여행흑역사 댓글8
오샤osha 1215 3 12-23
220616 잡담 트라린 1240 3 12-26
221181 잡담 SPIT 1251 3 12-29
224842 잡담 캣타워 878 3 01-19
229209 잡담
전체공개   도둑놈 댓글4
비살문이토기 750 3 03-01
219259 잡담
전체공개   생일때 받은. 그림!! 댓글6
악마적인초콜릿 1130 3 12-23
220150 잡담 텐시쟝 1564 3 12-25
222906 잡담
전체공개   토끼가 댓글6
비살문이토기 867 3 01-08
223289 잡담 비살문이토기 1087 3 01-10
229212 잡담 테디 814 3 03-01
230259 잡담
전체공개   인절미 댓글1
13Thermidor 549 3 03-14
220556 잡담 타코다치 1081 3 12-26
221801 잡담
전체공개   새해 맞이할때 한 일 댓글1
SPIT 1329 3 01-01
새로고침 상단으로 하단으로 모바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