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98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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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최고의 황금기였지...
스타크래프트 발매 PC의 보급화로
IMF이전에 수도없이 고장냈던 PC로 A/S기사 어깨너머로 PC수리를 독학하고
그 황금기때 PC를 미친듯이 조립하고 팔아제꼈지...
그당시 중2짜리가 한달 소득이 200만이 넘었음 ㅋㅋㅋ
이당시 PC부품 값도 비싸긴했지만 조립PC가격은 인건비가 미친수준이어서
펜티엄 MMX200 32MB SD램 이름없는 2MB짜리 비디오카드에 3.2GB하드 장착한 싸구려를
본체만 150만원이라는 호가에 판매했으니까... 부품값 다해봤자 100만도 안됐었던것 같음
당시 조립PC점에선 거의 같은 부품의 본체가 180만 수준에 판매했었고... 삼성이나 엘지 삼보에서는 거의 250근처였음...
그러니 매주 한대씩 조립해서 팔아제꼈지...
게다가 세금도 안뗐지....
물론 중3 말에 뇌출혈 재발로 벌어뒀던게 깡그리 다 날라가버렸다는건 안자랑...
아마 모아둔돈 없었으면 우리집 팔고 내수술비에 써서 길바닥으로 나앉았을테니까
정말 다행이었지...
고등학교때부터 조립PC의 가격이 상당히 싸지는바람에 큰 소득은 못가졌었다는게 함정...
댓글목록
데모스님의 댓글
데모스
작성일
새옹지마네요
毛부리님의 댓글
毛부리
작성일
mmx를 팔고 암드를 산건 거대한 패착이었지 ㅠㅠ
암드에 낚여서 그만 ㅜㅜ
암드에 낚여서 그만 ㅜㅜ
대천사치탄다엘님의 댓글의 댓글
대천사치탄다엘
원글
작성일
그당시 암드는 부품 호환성맞추기가 거지같아서 조립하다 GG치고 부품 되팔았음... 아무리 호환성 좋다고 소문난걸로 해도 계속 충돌이 뻐엉 뻥뻥
레오니온님의 댓글
레오니온
작성일
그래도 재주는 좋았구만 그덕분에 목숨도 건진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