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물리치료실에서 있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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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랑 같이 오전에 물리치료를 다니는데
엄마가 좀더 코스가 긴편이라 내가 끝나고나면 대기실에서 기다리곤한다
근데 어제는 대기실앞에있는 티비에서 북한핵실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고
그때쯤 들어온 아저씨(5~60대쯤 되어보이는)는 그걸 보더니 혼자서 큰소리로 그 소식에 대한 평을 마구 내놓았다
아주 무식한 소리였는데 빨리 북한에 핵을 떨어트려야한다는둥 우리도 핵을 갖춰야한다는둥 상대해줄가치가없는 얘기였다.(어차피 생각도없었지만)
하지만 그 다음 말에 대해선 조금 화가 났다. 앞에 있던 지인인지 모를 아주머니가 "그러다가 전쟁나면 어떻게해요"
라고 물어보니까 그러다 전쟁나도 어쩔수없다고, 할땐 해야된다고 얘기하는것이었다.
아저씨 전쟁나면 군대로 끌려가서 제일먼저 죽을게 전데요; 본인은 어차피 전쟁나도 군인이 안될테니 그렇게 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천박하고 이기적이기 짝이없는 말이었다.
나는 돌아오면서 나중에 늙더라도 저런 무식한 꼰대는 되지말아야지 다시한번 생각을했다
댓글목록
유머개시판님의 댓글
유머개시판
작성일
저거 뉴스 나올때마 친구들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괜찮냐고 물어봄...
실루님의 댓글의 댓글
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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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ㅋㅋㅋㅋㅋㅋ
유머개시판님의 댓글의 댓글
유머개시판
작성일
오~육십 되는 아재들 세대면 전쟁은 안 겪었더라도 전쟁 후유증에 시달릴때 태어나셨을 텐데 무서운 소리하시는구만. 좋은 아재들도 많은데 저런 사람들 때문에 괜히 싸잡혀서 꼰대 소리듣는 사람들이 불쌍
프로젝트NH님의 댓글
프로젝트NH
작성일
노인네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 그럴 수도 있다고 봄. 이미 머리는 굳을대로 굳어서 자기하고싶은 얘기만 내뱉겠지요.
어르신들은 그런 망언을 방사하지 않을 거고.. 또 말을 하더라도 좀 더 듣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게 하겠지..
어르신들은 그런 망언을 방사하지 않을 거고.. 또 말을 하더라도 좀 더 듣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게 하겠지..
데모스님의 댓글
데모스
작성일
난 그냥 그럴려니 하고 넘어감
카이테스틴님의 댓글
카이테스틴
작성일
저러다가 비슷한일로라도 진짜 훅가보면 저런소리 못나오지.... 나이들면 허풍만 들어서는지 저런사람들 너무 많음.
제이널님의 댓글
제이널
작성일
자신을 희생을 할것도 아니면서 자기 자식이 죽는 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