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전 시키는대로만 한건데요?" > 유머게시판_아카이브

경리 개짜증나네 . 진짜.

뭔가 일을 해놓고, 확인해보니까 잘못되어있는걸 내가 발견해서 

"이거 이러이러한데, 의도한거냐.  잘못된 부분이 이부분인데 고쳐야 한다."

라는 식으로 물으면 "전 소장님이 하라는대로 그대로 한거에요"  -그대로 하지도 않음.

-소장님이 그렇게 시키지도 않음.-

아 진짜 한두번 저따구로 말하는걸 들어야지 , 입사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저따구로 말하는거 들으니 진짜 개짜증난다.

"전 과장님이 보내는대로만 한거에요. 하나도 안 고침."  -  아니 니가 경리로 있으면서 하는일이 뭔지는 알고 있는거냐.  오류가 있으면

너도 찾아야 하는거다. 

전 있는 그대로만 한거에요.

전 시키는대로만 했을뿐이에요.

그리고는 툭하면 한다는 소리가 "과장님이 A한테 이렇게 하지 말라고 해야 할거같애. " " 소장님이 A한테 이러라고 하셔야 할거같애"

게다가 25일 이후에는 물건사면 안된대. 본사가 결재가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말흐리길래,  이상해가지고 그때도 살게 있고 난 살거다 하니까 알겠어요. 하는거보니까

그냥 지 일 줄이겠다고 개소리친거. 

아우 진짜 여기있는동안에나 어쩔수없이 같이 지내지. 일그만두자마자 번호차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