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기 2일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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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일차 화요일 이야기입니다.
USJ에는 오픈런이라는게 있습니다.
에어리어별로 수용인원 한계가 있으니까 그 인원을 넘겼다 싶으면 입구에서 막아버리거든요
인기가 있는 해리포터나 슈퍼닌텐도월드(오늘의 목표)의 경우 금방 인원이 꽉차서 입구에서부터 뛰어야해요
그래서 5시에 일어나서 6시에 출발!!
노선도 기준으로 오사카남바에서 출발했는데요, 니시쿠죠 역에서 유메사키선으로 환승해야합니다.
나무위키 니시쿠조역 항목 보면 주말같은때 붐빈다고 써있었는데, 화요일 아침 7시 인데 엄청 붐볐습니다 ㅎ
니시쿠조역에서 내려서 JR 유메사키선 타면 아 이제 다 거기 가는구나 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역에 도착한 시간이 07시 10분쯤이었는데 사람들 벌써 많이 보이죠?
한국에선 다 망한줄 알았는데 언제 일본진출했는지 모르겠습니다 ㄷㄷ
저 멀리 호그와트성 꼭대기가 보이네요
자 이제 앞에 보이는 정문 뒤가 매표소랑 게이트입니다
입구앞에 거대한 유니버설 지구본이 있는데
친구가 사진 더럽게 못찍어서 포기 ㅠ
입장 대기줄입니다.
여기에서 입장시간까지 한시간 넘게 서서 기다린건 안비밀.
문열리자마자 뛰어서 닌텐도월드 들어가야하는것도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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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이는 이 죠스 어트랙션 지나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닌텐도월드에요
뒤에 보이는 워터월드는 겨울이라 안연건지 아무도 없더라구요
아 한대 치구십다 ㅎㅎㅎㅎ
호그와트성 얼마나 높은거야 대체 여기서도 보이네 ㄷㄷㄷ
파워업 밴드 필수입니다.
여러번 올거면 꼭 사세요.
4200엔
입구앞에서 기념사진 찍어줍니다.
무료니까 알아서 찍으세요 ㅎ
그림이 각도따라 바뀌는데 안으로 뛰어들면 안됩니다 ㅎ
여기야!! 이거라구!!!! 여기가 꿈과 희망의 나라라구!!!!
저 앞에 보이는 쿠파성이 마리오카트.
쿠파님 동상이 위용이 쩝니다
인테리어가 대충 이런스타일이에요.
잘 꾸며놨습니다.
퀄리티가 달라요.
쿠파님 상 앞에서 사진한방 ㅎ
마리오카트답게 트로피가 전시되어있습니다.
줄서는 대기공간에도 볼게 많아서 다행인데 여기까지 들어오니까 벌써 10시야...
자 여기까지가 대기줄이고 뒤로도 한참 있는데 생략...
이쯤에서 사진찍다가 지쳤거든요
줄을 60분을 섰으니까 당연히 힘들지 ㅠㅠㅠ
어트렉션 무지하게 제대로 즐겼고 마리오카트 끝내줘요, 뭘 상상해도 그 이상임.
특히 헬멧에 끼우는 스크린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화질도 좋고 조준도 생각처럼 잘되서 좋았음 ㅎㅎ
4명 기준으로 한차에 태우는데 나중에 점수 보여줘요ㅎ
4명중 1등한거 자랑자랑
같이탄게 애기애기랑 엄마, 씹덕아닌 내친구란건 안자랑.
나만 씹덕인데 그거 1등한게 자랑 ㅎ
나오면 바로 기념품가게로 직행입니다.
USJ는 모두 다 이런구조에요, 어트랙션 타고 나오면 무조건 굿즈샵이나 식당인 ㅎㅎ
아는 형님이 부탁한 마리오 키링. 루이지, 피치 취급 안하고 마리오만 사오라고 해서 일단 킵 ㅎ
종류는 엄청나게 다양해요.
지갑이 위험해!!!!
저도 그래서 요시 모자 하나 샀죠
욧시~
저거 쓰고 돌아다니니까 직원분들이 엄청 반갑게 인사해주시는데, 아예 그런식으로 돌아가는 세상인거같았어요 ㅎ
아무튼 사람들이 매우 친절해지니까 기분이 좋드라 ㅎ
빨간등껍질, 초록등껍질 모양 빵인데, 야키소바빵이랑 맛이 똑같음 ㅎ
밖에선 안먹을 그맛 ㅎ
돌아다니다보니까 이렇게 공연하고 이벤트 하더라구요
애기들 엄청 즐거워하더라 ㅎㅎㅎ
키노피오는 저 작은 키로 팔다리 다 잘 움직이는데 뭐지 사람맞나????
로봇인줄 알았어요 처음엔 ㅎ
파워업밴드의 목적이 이런겁니다.
어트랙션에 댈수도 있고 저렇게 곳곳에 숨겨진곳에 대면 포인트가 쌓여요
1회용 아닙니다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구역 입구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ㅎ
호그스미드 입구에요 ㅎ
아니 딴건 다 몰라도 이건 다들 알겠지
호그와트 급행 열차입니다
여기서도 이거저거 이벤트 하더라.
당연히 버터맥주도 팔고 있어요.
맛있더라.
식당으로 보이는데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그래봐야 영국요리일거아냐(아님)
호그와트성은 정말로 웅장합니다. 내부는 아래쪽에 ㅎ
버터맥주 사서 맛보고 있는데 갑자기 음악이 크게 들리면서 또 뭔가 이벤트가 시작하더라구요
이런 공연 하는줄은 몰랐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기숙사 애들 성격 반영 완벽해 ㅋㅋㅋㅋ
누가봐도 슬리데린
누가봐도 후플푸프
누가봐도 그리핀도르
누가봐도 래번클로야 ㅋㅋㅋㅋㅋㅋ
아 나 해리포터 씹덕 아닌데(..)
초상화들 다 움직입니다.
여기까지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입장줄 들어가는 내부였는데,
호그와트성 내부 재현도 끝내주고 분위기도 끝내주고 초상화도 다 움직이고 좋았지만....
사진으로 보이는것보다 5배는 더 어둡습니다. 뭔가 잘 안보임 ㅠ
사진찍으면서 야간촬영모드라 전부 다 흔들려서 다 조졌습니다.
장노출해야하니까 어쩔 수 없지 ㅠㅠ
아 어트랙션은 진짜 끝내줬어요. 이거 무조건 타야해
난 이거 탈라고 80분 줄서서 기다렸는데 후회 없었어 졸라끝내줘 ㄷㄷㄷ
해리포터 팬 아니라도 끝내주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슬슬 배고파서 스모크 치킨 먹으러 갔어요.
이거 살라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https://youtube.com/shorts/hsWf8tZlc9w?feature=share
이게 지나가더라고.
와 이거 못참지 야 타러가자!!!
플라잉 다이노소어 앞쪽입니다.
여기서도 80분대기했어요.
이건 특징이, 일단 입장전에 전용 록커에 주머니에 있는거 짐, 모자 모조리 다 넣고 올라가야합니다.
물건떨어뜨리면 대참사기때문에 금속탐지기 검사까지 합니다 ㅎ
손목에 찬 시계랑 안경빼고 모조리 다 두고 올라갔습니다.
좌석에 앉으면 안전바 내려와서 발목까지 딱 잡아주는데, 그러고서 갑자기 좌석이 뒤로 올라가 ㄷㄷㄷㄷ
슈퍼맨 자세로 정수리 방향으로 출발하는데 지면이 정면으로 보이거든요?
근데 천천히 철컹철컹 올라간단말야
그때부터 뒈져 진짜 와 사람 돌거같아 와 졸라무서워 근데 이제 못내려 출발했어 와와와와 나어떻게 하지 이거 왜탔지 하면서 스스로를 저주하고있는데 이제 출발하면...
와아아아아아아~!!!!
하고 비명의 2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올렸다가 내렸다가 회전했다가 난리가 나는데 비명소리 자동으로 나옴.
여기서 2분만에 목이 나갔어요 ㅋㅋㅋㅋ
근데 이건 좀 고난이도니까 타시려면 고려를 좀 해보십쇼
인생에 남는 경험인건 확실함
참새들 귀여워서 한컷
스파이더맨 타러왔습니다.
이거 내년에 철거한다네요 ㅠ
내부 대기줄에서 데일리 뷰글을 잘 구현해놨는데, 와우 매우 좋습니다.
역사가 깊은 어트랙션이라 전시품 퀄리티가 미묘하게 떨어지는데 그게 다른곳이랑 비교한거지 롯x월드, @버랜드랑은 비교도안되게 퀄리티 좋습니다.
아니 세상에 이게 20년된 어트랙션이라고??? 이걸 20년전에 만들었다고???
무지하게 대단합니다.
타러가실거면 빨리가십쇼 ㅠ
입구에서 한참 직진하면 나오는 대형트리가 이곳이었네요
사진한컷 ㅎㅎ
그래서 이제 뭐함 하다가 발견한 사다코의 저주입니다.
이건 공포분위기라 완전히 깜깜한곳에 롤코를 태우는데
기대한거보다 훨씬 스릴넘쳐서 재미있었어요
이거 대기줄은 45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았고 ㅎㅎ
헬로키티, 새서미스트리트, 스누피가 다 한곳에 모여있다니 신기하더라구요
다들 저러고 사진찍는데
솔직히 나도 사진같이 찍고 싶었어...
나도 안겨서 사진찍고싶었어...
고기들어있어서 맛있었는데 먹는 비주얼은 좀 죄책감들더라 ㅠㅠㅠ
이러고 노는 사이에 벌써 깜깜해졌더라구요.
한 다섯시 반쯤이었는데, 일본이 해가 빨리 지더라구요
시간여유 더 있었으면 여기도 들어가봤을텐데 ㅠ
마지막으로 죠스 어트랙션 타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 몇컷.
얌전하게 배를 타는 어트랙션인데도 매우 고퀄리티였습니다.
나 죠스 영화 안봤는데 이건 멋있었어 ㅎㅎ
이 팝콘통이 4600엔
아 너무비싸다 하고 나서다가
이때 돈 안쓰면 언제써!!! 하고 빽해서 사러왔습니다 ㅎ
지금도 옆에 불켜놨는데 만족스러움ㅎㅎㅎ
자 여기까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었어요~
너무즐거웠다 ㅎㅎㅎ
+
회원전용으로 바꿨습니다~
어디에 홍보해서 조회수좀 올려볼까 했더니 리젝당했습니다 ㅠ
+
앗차 쓰는거 까먹었다
스파이더맨 나올때쯤부터 비가 부슬부슬 오더니 결국 비가와서 공연이나 퍼레이드같은건 다 취소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이후 사진이 부실한게 그거때문입니다 비가와서 ㅠㅠㅠㅠㅠ
댓글목록
타코다치님의 댓글
타코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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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놀부 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부럽다 나도 가보고 싶은데
돈이... 휴가가...흑흑...
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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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ㅎㅎㅎ
아무튼꼴림님의 댓글
아무튼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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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홋카이도 가기로 일정을 잡았는데
비행기 타고 오사카 들러야하나 ㅋㅋㅋ
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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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님의 댓글
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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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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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은 어떤맛으로 느꼈을지 궁금해서 구글검색해보니까 맨위에 나오는 네이버 블로그는 엄청 거친표현으로 싫었다고 개소리 하고있는데
전 정말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한참 돌아다녀서 힘들때에 단 음료로 기운차리기도 했고 ㅎ
아무튼 달달한 탄산음료위에 생크림올려서 복잡미묘한 맛을 내는데 취향에 따라 호불호 갈리긴 할거같아요.
저는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테디님의 댓글의 댓글
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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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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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전 맛있었어요 되게 달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