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당분간은 꾸준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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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꾸준글을 써왔던 이유도 결국은 지난 날들의 미련을 두고 오지 못한 탓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 미련으로 인해 무언가에 트리거가 되어 흥분하는 식의 글이나 댓글을 종종 작성했으며 이로 인해 여러 마이벙커 유저분들한테 불쾌한 감정을 일으키게 만들었습니다.
시간은 과거로 되돌릴 수 없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지만, 저는 그 과거에 지나치게 집착을 한 나머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어보이는 것이 보이면 그 과거를 언급하는 우를 저질렀습니다.
이미 다른 분들 입장에서는 시간이 지나서 잊어버렸거나, 혹은 의도적으로 기억하지 않으려는 과거이겠지만 저는 그런 과거를 지속적으로 언급함으로써 유저분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최근에도 특정 이슈와 관련해서 과거의 미련을 언급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로 인해 특정 유저분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마이벙커에 처음 활동할 당시의 생각과는 다른, 더 좁고 구체적인 범위로 한정하는 것을 의도했었으나, 앞뒤 문맥을 생략하고 댓글을 다는 바람에 의도가 잘못 전달된 것도 있었던 것 같긴 합니다.
이에 댓글로 해명을 하긴 했으나, 결국 이런 트러블이 종종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과거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기분이 상하셨을 유저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는 글이나 댓글을 작성할 때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또 이러한 과거의 미련을 완절히 단절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에 과거의 미련과 연결점이 있다고 판단되는 [마이벙커 떡상 기원] 꾸준글의 작성을 멈추겠습니다.
적어도 뉴벙커 오픈 전까지는 꾸준글을 쓰지 않을 것이며, 차후 뉴벙커가 오픈한 이후 꾸준글 작성을 재개하더라도 과거의 미련과 연결점이 전혀 없는, 완전히 새로운 양식의 꾸준글을 작성해서 지난 날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게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목록
한손검님의 댓글
한손검
작성일
님 참 좋은 사람인데요 과거에서 살짝만 벗어나면
그렇게 하나씩 털어내가면서 사는거지 후회와 분노속에 사는게 아니라
버터님의 댓글의 댓글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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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뭔가에 꽃히면 뭘 하든지간에 사고가 죄다 그쪽으로 흘러가는 병(?)이 있어서 최대한 생각 안 나게 막는 방법밖에 없어서 더욱 그렇답니다..ㅠㅠ
루미님의 댓글
루미
작성일
나도 빡침이 몇개월 정도 가긴 했지만
이젠 언급해도 무덤덤할 지경이긴 한데
사람마다 털어내는 기간도 차이가 있겠지.
어여 털어내길 바람.
버터님의 댓글의 댓글
버터
원글
작성일
문제는 이게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세상 만사 불만이 '내가 여자친구 없어서 이렇다'로 귀결될 지경이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