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비트)여행하는 천사쨩 4화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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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Beats! 스핀오프 여행하는 천사쨩
제 4 화 - 야마나시를 여행하는 천사쨩 후편
원작 : KEY / 그림 : 사사기리 유우야
[후지산 등산 둘째 날 이른 아침]
카나데 'Ma-i 씨의 정체는 이와사와 씨였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터벅터벅)
'하지만 Ma-i 씨는 얼굴 비공개로 활동하고 있어.' (터벅터벅)
'이 일은 건드리지 말자.'
카나데 "*수림대를 벗어나니까 시야가 탁 트였네요."
*수림대(樹林帶) : 삼림을 기후 조건의 변화에 따라 띠 모양으로 배열한 것.
이와사와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고 그 곳에 간 기분이 든다.」 잘 알아둬, 그거야말로 오만이라고."
"세차게 부는 바람, 빨려들어갈 것 같은 하늘, 눈 아래에 보이는 구름 바다. 이 모든 게 나한테 가르쳐주고 있어."
"나는 좀 더 내 눈으로 보고 싶어, 내가 모르는 경치를."
[7부 능선을 지나면 산막이 드문드문]
카나데 "화장실이 유료라니, 가격이 하계랑 비교가 안돼."
이와사와 "풍경보다 더 절실하게... 여기가 이세계라고 생각하진 마."
카나데 "그럼... 챙겨온 이 사탕의 가치는..."
이와사와 "아마도 건전지 정도?"
카나데 "건전지 먹을래요?"
이와사와 "하나만 줄래?"
(탁)
카나데 "?"
"이와사와 씨, 이거..."
이와사와 "! 아앗!!"
"봐, 봤어? 안의 내용..."
카나데 "아뇨... 그건 뭐에요?"
이와사와 "「꿈 노트」. 어렸을 때 커서 하고 싶은 걸 적어둔 거야." (발그레)
이와사와 "거기 적은 꿈 중 하나야, 후지산을 완전 제패하고 정상에서 노래하는 거."
카나데 "그래서 기타를 들고..."
이와사와 "응, 완전 제패니까. 처음 만나면서부터 여기까지 올라왔어."
카나데 "그 외에 또 어떤 게 써져 있어요?"
이와사와 "... 웃지 않을 거지? 그..."
"불고기 혼밥 같은 거..."
카나데 "불고기 혼밥이요?"
이와사와 "그치만 지금도 불고기 혼밥은 이루지 못했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혼자 고기를 구울 배짱은 없어서..."(힐끔힐끔)
카나데 "혼자 여름 축제를 가는 거랑 비슷한 허들이 느껴지네요. 그 반대로 이룬 건요?"
이와사와 "그러니까... *야부사메 같은 거."
*야부사메(流鏑馬) : 달리는 말 위에서 가부라야(鏑矢)라 불리는 명적을 쏘아 과녁을 맞히는, 일본의 전통적인 기사(騎射) 기술 내지 의식.
카나데 "불고기 혼밥 보다 난이도 높아보이는데..."
"이제 곧 정상이네."
[후지산 정상]
카나데 '이와사와 씨의 꿈 노트... 실은 살짝 내용이 보였어."
『나의 노래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카나데 '이것도 불고기 혼밥 보다 난이도가 높아.'
[다음날 천사쨩은 Ma-i가 미국의 레이블로 이적한다는 걸 알게 된다.]
[그녀는 분명 앞으로도 세상을 그녀의 눈으로 보고 꿈 노트의 소원을 하나씩, 하나씩...]
[─불고기 혼밥은 마지막까지 힘들었다고 한다.]
●제 5 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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