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엄마랑 만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캣타워 조회 4,438회 작성일 2024-04-28 02:50:26 댓글 4

본문

(대충 집안에 정수기가 없고 어머니 일하는 미용실에만 정수기가 있어서 물마실려면 손님들 틈바구니로 뚫고 나가야되서 5년정도 집안에 정수기 두자고 싸웠었음)

(그러다가 최근에 물통형 정수기가 하나 생겨서 필터만 내가 따로 사서 쓰기시작함)

 

나 : 진작에 저런거 있으면 사둘걸 물뜨러 나가기 싫어서 고생했는데 억울하네

 

엄마 : 그러게 괜히 수십만원돈 써서 정수기 살게 아니야

 

나 : 그냥 물통인줄 알았는데

 

엄마 : 엄마도 저거 그냥 물통인줄 알았다

 

나 : 모양 특이하게 생긴 물통인줄 알았는데 누가 갖다준거 아니야?

 

엄마 : 저거 들어온지 2년도 넘었을건데 넌 저거 정수기인줄 어떻게 알았니?

 

나 : 모양이 하도 특이해서 상표 검색해봤지... 엄만 뭔지도 모르고 저거 들여온거야? 2년이나?

 

엄마 : 뭔줄 알았으면 진작에 썼지, 니가 정수기 사달라고 몇년을 징징거렸는데

 

나 : 아니 정수기 사자고 지랄할때는 있어보라고 하더니 이미 있는데 있는줄도 몰랐네 

 

 

 

...아무튼 해피앤딩 

댓글목록

망고맛계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망고맛계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캣타워 원글 작성일
메데타시...메데타시?

텐시쟝님의 댓글

profile_image 텐시쟝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캣타워 원글 작성일
흙흙 사람이 눈치가 빨라야합니다 ㅠ
전체 28,375건 150 페이지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