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외삼촌이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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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왕래가 잦던 분은 아니었어. 그냥 어쩌다 가끔 얼굴을 비추곤 하는, 지독한 골초? 뭐 그런 이미지였어.
근데 최근 들어 술 먹고 대형 사고를 여럿 치는 바람에 외숙모와 외할머니 속을 심하게도 썩혔었나 봐. 가끔 외숙모가 엄마한테 하소연하는 전화를 걸곤 했어.
그래서 내일 엄마랑 장례식장에 가게 됐어.
댓글목록
버터님의 댓글
버터
작성일
저런... 힘내라
/emo20020
/emo20020
한손검님의 댓글
한손검
작성일
왕래 별로 없던 친척의 장례식이란건 반쯤 의무감으로 참석하는거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