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서 아는척 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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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는 것은,
1)그 지식을 참으로 성립케 하는 근거를 이해하고 있으며,
2)그것의 정의를 설명할 수 있으며, 그것의 요건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3)그것에 속하는 사례와 속하지 않는 사례를 알고 있으며,
4)실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몇 가지의 지침, 원칙으로 적용 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쨌든 A라는 학설을 알고는 있다."
라고 말할수 있는 최소 조건은 2번과 3번이다.
그러나 2번과 3번만 가능한 이 경우는 그것을 온전히 아는 것이 아니다.
댓글목록
그래그래님의 댓글
그래그래
작성일
이거 자체가 성립되는 근거가뭐임
프로젝트NH님의 댓글
프로젝트NH
작성일
왜 1+1=2 이냐고 설명하라고 시켜서 2주동안 굴렀던거 기억남.. 지옥이었음..
없습니다님의 댓글
없습니다
원글
작성일
그래그래// 지식을 참으로 성립케하는 근거를 모르면 "근거는 없지만 어쨌든 이게 맞아. 빼애액." 거리는 것에 불과.
정의와 요건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의 말은, 자유 연상에 의해 자기가 무슨 이야길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그럴싸한 헛소리를 지껄이는 것에 불과한지 아닌지 듣는 입장에서 구분할수 없음.
그것에 속하는 사례와 속하지 않는 사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역시 그것의 겉면만 아는 것에 불과하단 근거.
정의와 요건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의 말은, 자유 연상에 의해 자기가 무슨 이야길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그럴싸한 헛소리를 지껄이는 것에 불과한지 아닌지 듣는 입장에서 구분할수 없음.
그것에 속하는 사례와 속하지 않는 사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역시 그것의 겉면만 아는 것에 불과하단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