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는 작년까지 다니던 회사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술한잔 걸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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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사정도 어렵고 해서 연봉 뻥튀기하고싶어서 이직준비한다는 친구가
이직도 여러번 해봤고 먼저 나간 나한테 이거저거 물어볼라고 콜한것.
덕분에 고기얻어먹으면서 이거저거 조언해줬는데
결론은 안정적으로 월급나오는 꿀직장을 왜그만두니, 이직은 가장 좋을 때 하는거야. 나 보렴, 개같은 폐급 노인네랑 싸우고 나갔더니 지금까지 후회중이란다. 들이받고 그사람이 나가게 했어야지 왜 내가 그만둬서 지금도 후회중인데 니가 아쉬울 땐 더 그만두면 안된다. 등등으로 설득해서 일단 다니면서 고민하라고 했음.
지금도 생각은 같은게 회사는 함부로 그만두는게 아니더라고.
나한테 ㅈ같이 구는 놈 있으면 그놈한테 그 ㅈ같은 이유 만들어주면서도 쭉 다녀야지, 내가 그만두고 처 놀면 이런 손해가 또 없어 ㅋㅋㅋㅋ
하...월급받고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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