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외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PTSD생긴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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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담낭암 진단 받으셨거든
그 때 외가쪽이 자매 2명인데 울 어무이가 차녀라 딱히 모실 상황은 아니었는데
그때 그쪽이 상태가 워낙에 안좋아서 우리 집에서 대신 병원비 다 대고 문병도 거의 매 주 가고 그랬음
근데 돌아가시기 딱 1주일 전에 외손주가 보고싶다 하셨는데 내가 그 때 핑계대고 뵈러 안갔거든
장례식 치른 뒤부터 진짜 미칠거같더라
가시기 전에 한 번 이라도 뵜어야 햇는데 그걸 내가 귀찮단 이유로 버려버린거잖아
그래서 지금은 누구 나랑 친한 사람이 뭐 해달라하면 마음이 아파서 도저히 거절을 못하겠음
이것도 어느정도는 PTSD맞는거 같긴 해
댓글목록
우미하라유우잔님의 댓글
우미하라유우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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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손주구만
잉여여영님의 댓글
잉여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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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일종 맞음
법♂규↘님의 댓글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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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떻게 아프신 할머니가 손주 보고 싶다는데 귀찮다고 안가냐 ;;
유굴레나2님의 댓글의 댓글
유굴레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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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가 변명 할 말이 없긴해......
그러니까 내가 아직도 죄책감에 시달리지
그러니까 내가 아직도 죄책감에 시달리지
아스이츠유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이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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