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로 연습이란걸 하면서 궁금하고 괴로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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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못해도 2년은 해야 즐거움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기타 만진지 고작 반년이라 피킹하다가 엉뚱한줄 건드리고 소리 안나고 새끼손가락 힘없고 한 나같이 재능없고 노력못하는 놈한테도 진짜 2년일까?
하루에 못해도 1시간, 가능하면 길게 연습하고싶은데 생업도 있고 다른 덕질도 있으니 그게 안됨...
즐거워지는거 맞냐?
댓글목록
루미님의 댓글
루미
작성일
노력으로 안 얻어지는 기술은 없긴한데 저 2년이
하루 몇 시간 분량의 연습의 결과물인지도 보긴 해야겠지.
기술을 얻으면 그 후부턴 재능의 영역이고.
친구가 한창 그림을 취미로 그릴때 하루 대충 1~2시간만 그릴 때는
그냥저냥한 그림이었지만 각잡고 반나절 이상 투자하니
실력이 팍팍 느는 게 보였음.
결국 시간이 문제.
하루 몇 시간 분량의 연습의 결과물인지도 보긴 해야겠지.
기술을 얻으면 그 후부턴 재능의 영역이고.
친구가 한창 그림을 취미로 그릴때 하루 대충 1~2시간만 그릴 때는
그냥저냥한 그림이었지만 각잡고 반나절 이상 투자하니
실력이 팍팍 느는 게 보였음.
결국 시간이 문제.
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원글
작성일
얼마나 노력을 했냐라는게 바로 그런 부분이겠지요
어차피 취미니까 하고 대충하기보다 잘하고싶으니까 괴로운거라고 생각해요 ㅠㅠㅠ
그냥 밤에 할거없을 때 뚱까뚱까 해볼 생각이었는데
하면할수록 더 잘하고싶어져요 ㅋㅋㅋㅋㅋ
어차피 취미니까 하고 대충하기보다 잘하고싶으니까 괴로운거라고 생각해요 ㅠㅠㅠ
그냥 밤에 할거없을 때 뚱까뚱까 해볼 생각이었는데
하면할수록 더 잘하고싶어져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