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동차 관련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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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리뉴아 조회 5회 작성일 2026-09-28 22:31:00 댓글 0

등급: ★★★☆☆[영원의 메아리] / 종족: 엘프 / 성격: 광기 / 역할: 딜러 / 공격방식: 물리 / 배치: 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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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까지 쓰다가 로그인 풀려서 날라가버리는 바람에 대충 다시 씀


1. 지금 아버지 차가 기아 오피러스(2006년식!!!)인데

솔직히 이 차를 아직까지도 쓰는 건 좀 아니여서 바꾸긴 해야 함.

승차감이 안 좋아지기도 했고, 오래된 차는 아무래도 안전성이 우려된단 말임.


2. 명절날 장거리 이동이 주 목적이여서 승차감 좋은 국산 세단을 추천해달라고 챗지피티한테 물어봤는데

가성비나 연비까지 고려하면 K8 하이브리드가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왔었음.

이놈이 견적 내보면 4천~5천만원대 나옴.


3. 며칠 전 아버지가 차 바꾼다는 얘기를 꺼내서 끼어들었는데 아주 큰 문제가 발생함.

바로 아버지께서 차 바꿀 예산으로 꼴랑 1천만원(...)을 제시한 거임.

내가 이건 좀 아닌 거 같다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새 차 사라고 설득해봤지만 씨알도 안 먹힘.


4. 그리하여 챗지피티한테 위 사정을 얘기해가며 다시 물어봤더니

후보군으로 그랜저 HG, 제네시스 DH, 에쿠스, K7이 나옴.

근데 에쿠스는 저 가격대에 나온 매물들이 주행거리가 너무 높고 K7은 매물정보가 많이 없어서

최종적으로는 그랜저 HG와 제네시스 DH로 좁혀짐.


5. 그런데 여기서 변수가 발생하는데

바로 중고차는 사고내역, 수리내역, 기타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는 점임.

대충 아무 매물이나 찍어서 보여줬더니 저기서 딱 걸렸고

그래서 비슷한 가격대의 매물들 비교해가면서 계산때리고 있었는데

돈 아끼겠다고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낡은 중고차 사는 게 맞나 싶은 의문이 들었음.


6. 이런 이유들 때문에 내가 큰 차, 외제차 욕심은 없어도 새 차 욕심은 심함.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새 차 할부로 사야지 생각은 하는데

생각해보니 이게 맞는건가? 차 없는 것도 괜찮치 않나 싶기도 함.


7. 언젠간 내연차가 퇴출되고 전기차랑 하이브리드만 남을 건데

이왕이면 전기차 보조금 나올 때 사두는 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을 자주 함.

물론 아버지한테는 전기차 보조금 받아도 비싸다며 거절하겠지만.


8. 사실 평소엔 차를 많이 안 타서 낡고 오래된 차라도 큰 문제는 없긴 한데

문제는 명절날 대이동을 해야 한다는 점.

몇시간을 차에 앉아있어야 하는데 승차감이 너무나도 안 좋으니까 괴로움.

요즘 차들은 충전기나 콘센트 달린 것들도 많아서 닌텐도나 UMPC같은 것들도 쓸 수 있을법한데

위에 실컷 써놓은것처럼 우리가족한테는 전혀 해당없는 사항인지라 스마트폰 쓰기도 부담스러움.

어떨 땐 차라리 그냥 명절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종종 하지만

아버지 앞에서 그런말을 함부로 했다간 맞을 수도 있어서 조심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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