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원래는 모바일 게임 같은 거 안 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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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영원의 메아리] / 종족: 엘프 / 성격: 광기 / 역할: 딜러 / 공격방식: 물리 / 배치: 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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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임 같은 거 할 시간에 커뮤 보면서 노가리 까는 게 훨씬 재밌었음.
소전이나 라오진 블루아카 같은 게임 얘기도 커뮤로 보는 게 재밌어서 게임은 굳이 안 하게 됐음.
문제는 이게 글리젠이 활발하면 폐인이 되고, 반대로 글리젠이 정전이면 괜히 초조해지더라고.
또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있으면 괜히 흥분해서 욱했다가 키배 붙기도 했고, 한 번은 경찰서에서 전화 온 적도 있고 그랬듬.
그나마 요새는 차단기능이란 게 생겨서 스스로 회피할 수 있게 된 건 다행이라고 봄.
여튼 그런 와중에도 내가 관심있게 바라보던 모바일 게임이 바로 [트릭컬 리바이브]였음.
솔직히 흥하는 것까진 나도 기대 안 했었고, 오랫동안 살아있어만 줘도 고맙게 여겼을 거임.
그래서 오픈 초창기 때 두번째 섭종 얘기 나오는 거 보고 엄청 두려워하기도 했음.
그래도 대표님이 트릭컬에 진심인 게 보여서 그렇게까지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공존했었음.근데 그랬던 게임이 지금은 순항 중이고 어느덧 3주년까지 바라보는 걸 보면 참 세상 앞 일은 모르겠구나 싶기도 함.
그리고 알다시피 내가 몸 담았던 커뮤 중 한 군데가 망해버렸음.
그냥 망한 것도 아니고 아주 최악의 방식으로.
내 생각에 그때 트릭컬이 또 엎어졌으면 진짜 멘헤라 제대로 터졌을지도 모름.
트릭컬이 안 엎어지고 순항 중인 덕분에 정신적 충격을 좀 덜은 것 같기도 함.
그리고 지금은 하는 게임이 몇개 늘었듬 ㅋㅋㅋㅋ
접은 게임이랑 접힌 게임 포함하면 좀 더 많지만, 그래도 유게 같은데서 보이는 망령 수준은 절대 아님 ㅋㅋ
뭐 커뮤 시간 줄은 거에 비례해서 게임 시간이 늘은 건 좀 애매하긴 하지만(그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해야...)
그래도 커뮤 의존증에서 벗어나는 중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함.
사실 마이벙커에 유저가 너무 적은 게 지금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16년 가까이 운영 중인 것만으로도 고마워하는 중이고,
습관적으로 커뮤부터 켜는 습관은 좀 고쳐야 겠다고 생각하는 중임.
댓글목록
캣타워님의 댓글
캣타워
작성일
인간의 사회성의 자연스러운 발현임
근데 커뮤니티 말고 바깥에서 뭐 하는게 잔뜩 있어서 커뮤니티에 할 말이 많은 사람이 인기가 있겠쥬?
리뉴아님의 댓글의 댓글
리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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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것도 내돈내산해야 하니까 결국 돈버는게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