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휴일이 망가지는 패턴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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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면서 집에서 배 벅벅 긁으면서 놀고있다가
문득 폰을 들어보니 부재중전화 몇통이랑 문자가 몇개 와있더라.
뭔가 꼬롬해서 윗사람한테 보고했더니 자기도 연락 받았다고
"그래도 우리가 뭔가 액션을 취했다는걸 보여줘야되니까"
라면서 출동하라고 한다.
집에서 놀고있느라고 머리도 안감았고 딸감 찾고있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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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아주 멀진 않아서 차끌고 바로 가니까 20분 안에 도착했더니 일 보자고 한 담당자는 안보이고, 난 후딱 끝내고 집에 가고 싶은데
자 이제 한건을 처리를 했다고 치자. 근데 이때다 하면서 다른 건도 문제라고 이거도 들고오고 저거도 들고오고 하면서 나를 갈구기 시작한다.
나는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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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간에 일 끝나서 윗사람한테 보고를 했더니 수고했단 말 한마디로 끝이고 뭐가 없다.
아니 휴일근무 한 셈인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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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오늘 하려고 했던 일이 뭐가 있었지 하고 점검해보니까 겨울옷 정리하기도 실패, 무분별하게 쌓여있는 책상 위 짐 정리하기도 실패, 오늘 안에 보기로 했던 시리즈물도 밀린 채 그대로고
휴일이 이렇게 쫑이 났다 쉬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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