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싱크대 상부장에 실런더 교체하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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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막눈여우 조회 984회 작성일 2025-08-03 21:04:4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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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리가 위에있단걸 생각못하고, 피스 긴거로 썼다가, 유리 깨졌다.  그래서 결국 문짝을 아예 떼버려서 버렸다.

유리가 빠닥!  하고 깨지는데, 소리 듣고 유리 깨진거 하나 떨어진거 보고, 아 그래도 다행히 유리가 산산조각 나면서 날라가진 않고, 제자리에 있구나 란 생각이 듬과 동시에

돈아끼려고 했는데, 아예 문짝을 버려버려야 하는 상황에 돈주고 산 실린더도 그냥 버리게 생겨버리고, 나는 돈 아끼려고 애쓰고 있는데

나만 그러는거 같고, 내가 원하는건 제대로 되지도 않고, 등등

온갖 모든게 동시에 생각나면서 억울함이 너무 밀려오는 감정에 울어버리게 되었다.

 

지금 감정이 임계점을 이미 지난 상태를 유지한채로 지내고 있는거같다.

 

 

원인은..

 

회사다. 분명히.

그만두고 싶은데도,  그만두지 못하고 있으니, 그로 인한 감정이 임계점을 지나친 상태를 유지중인 채로 지내고 있는거다.

 

댓글목록

캣타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캣타워 작성일
존버존버 하라고 하는데 존버를 오래했더니 부러지기 직전인 사람들이 주변에 넘쳐나더라

마이벙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이벙커 작성일
나도 와장창해가지고 접시 다 깨먹은 적 있는데 그뒤로 스파게티 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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