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는 소장이 내가 그만두길 바라는건가 궁금할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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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이,
"근데 그거 알아야 돼. 소장은 니가 그만두는걸 원하는걸수도 있어"
라고 했을때, 아 진짜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했거든.
그런데, 내가 걸고 있는 선임이 전기선임, 기계고급선임, 소방보조선임 이렇게 3개야.
전기선임 +소방보조선임은 찾기 어렵지 않아. 어쩌면 전기선임+기계선임+소방보조선임 도 어렵지 않을수도 있어.
그렇지만, 그 기계선임이 기계고급수첩이 필수라면 얘기가 달라.
그 말은 최소 경력 7년이상의 기계선임자격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단거니까. (자격증 딴 뒤에 7년, 자격증 따기전이면 경력의 70퍼센트를 인정해줘서 10년일한뒤 자격증 따면 바로 고급이 되긴 함)
그리고 여기 그 외 부과작업같은것도 다른데보다 복잡하게 되어있고. 시설도 엉망이야.
내가 면접봤을때, 전임소장이 기계실 전기실 일부러 데리고 다니면서, 이렇게 생겼으니까, 그만둘거면 조금 나오다가 그만두지 말고
그냥 오지 말라고 했을정도의 시설이야. 난 과장 경력이 얼마안되서 그걸 몰랐으니 왔을뿐이고, 나도 알았으면 안왔어.
게다가 직원들도 1년가까이 가르쳐도 또 가르쳐야 하고,1년가까이 되도록, 주차장에 있는 분전함 파악 못하는 직원들하고
일해야하겠네. 나는 여기 오자마자, 온종일 돌아다니면서 시설 익히고 다녔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머리에 그림으로 그려지고,
가는 길은 영상으로 틀어져.
내가 여기 지원했을때에 여기 지원하는사람들은 나잇대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고.
내가 채용된 이유도 내가 관리과장치곤 나이가 어린편에 속해서란 말야. 원래는 60살 넘는 사람 채용예정이었대.
그러니까 궁금함.
소장은 내가 그만둬도아무렇지도 않을까?
댓글목록
캣타워님의 댓글
캣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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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면 자기가 모르는 분야니까 그냥 그저 별거 아닌거라고 깔아뭉개는거 뿐이라 최대한 안얽히고 피해야하는 부류지. 아는거 없으면서 잘아는 사람이 말하는거 무시하고 깔아뭉개는게 반지성주의 그 자체라서
사막눈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사막눈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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