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방랑밥에 있는 댓글에 공감가는 글 > 유머게시판

"7천원이 아깝다 똑같은 반복내용에 음식설명이랑 페르 스이 드라짱의 똑같은 맜있다 더줘 복사넣기 반응 반복되는 무건조한 길게 나열한 힐링을 쏙뺀 일본음식설명 공물받는 신들의 앞에 책들과 같은 내용 반응 헐 복사붙이 한줄 알았다 조금 다른 내용은 엘프길드장이 우리 드라짱 귀욤귀욤 하는거랑 한장 분량의 외전...돈 칠천원 아깝고 7권 기대도 안되고 나와도 구독하지말아야겠다는 결심만..."

과장해서 하는 말이 아니고, 쓸데없이 나열된 "맛있다. 더줘." "공물 이거줘." "공물 바쳤음." 이거 의미없이 나열된 부분 싸악 제거해버리면 11권짜리 책을 7권정도로 만들 수 있을 정도임.

내가 11권까지 보고, 저 댓글은 6권까지만 봤는가본데, 11권까지도 마찬가지임. 동일패턴 반복..... 이긴한데 이건 사실 이런 류의 소설에서는 자주 있는 일인데,

동일패턴 반복이더라도 재밌게 할수 있단 말야. 비탄의 망령. 동일패턴 반복이어도 재밌어.

그런데, 방랑밥은 문제가 이 동일패턴 반복에 " 밥먹자! 요리했다! 맛있다! 더 줘! " "공물을 줘! 나 저거 좋아! 난 저게 좋아! 난 저게 좋겠군! " "공물을 골랐다. 1여신은 이거를 골랐다.2여신은 이걸 골랐다. 3여신은 이걸 골랐다."

"공물을 바칩니다. "이 공물은 짱 맘에 들어! , 이 공물은 정말 맘에 들어! , 이 공물은 이렇게이렇게 맘에 들어! "

이게 한 권안에도 몇번을 반복을 해. 싹 날려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라니까.

만화는 꽤 괜찮거든? 왜냐고? 저 위의 부분 많이 간소화시키고 줄였더라.. 그러니 만화로 보자...고 생각하고 있는데, 만화는 느림.많이 느림.

내가 네이버시리즈에서 70쿠키주고 볼 수 있는걸 찾았어. 그래서 이걸로 볼까.....하다가도 아예 보지도 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중....인데

그래도 뭐 70쿠키로 15권까지 볼 수 있으면 싸게 보는거니까 쿠키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