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따개비콘은 백업해 뒀었는데 > 유머게시판

그 이유가 원래 내가 스퀘어 섭종에 대비해서 네이버 카페를 만드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음.

아예 카페 이름에부터 '따개비' 석자를 포함할 예정이었고, 카페 대문이나 배너 등에도 따개비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음.

하지만 그 계획이 백지화되었고, 여기서라도 써볼까 싶었지만 딱히 쓸 일도 없을 것 같았고, 결정적으로 구벙커 시절 모 유저가 "스스로를 따개비라 부르는 특유의 문화도 진입장벽 중 하나였다."라고 소신발언을 하면서 '아 이거는 쓰면 안 되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돼서 결국 삭제해버렸음.

결론은 따개비콘도 로스트 미디어화 되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