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탐방을 하다보면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 유머게시판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범용적인 게임은

농구, 펌프 , 비트온 , 철권, 1945 , 버블 보블, 테트리스 . 정도 된다.

좀 특이하다 싶으면, 스트리트 파이터, 킹오브파이터 정도다.

그외에는 월광보합으로 떼운다.

나는 그 오락실에만 이게 있으니 그 오락실을 가야겠다 하는게 오락실별로 하나씩은 있었으면 좋겠다.

슈팅게임은 그런 오락실이 있긴하다. 부천의 아카트로닉스라고 슈팅게임의 성지로 여겨지고 있는 곳이다.

서현도 킹오브파이터98 UM 이 있기는 하지. 여긴 언젠가 가봐야지...

예를 들자면,

사립저스티스학원2라든가, 데드오어얼라이브2 라든가, 

타츠노코 VS 캡콤이 있다는 천안스마일 은 이것만으로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여기도 시간 낼 수 있으면 가봐야겠다.

예전 오락기들이고, 넷플레이하는 기판도 아니니 기판이 지금 그렇게 비쌀거같지도 않은데....

한 개정도는 좀 들여놔도 되지 않나...

탐방시에 맨 월광보합만 있는것만 보다가 , 월광보합류의 기판이 아닌 것. 그게 테트리스 버블보블이 아니기만 해도 감동할거같다.

오락실을 가면 맨 보던 오락기만 보게 되니까, 한 번 가면 또 갈 생각이 안든다.

사진 다시 찍어야 되서 가긴 해야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