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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의 빡침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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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캣타워 조회 1,981회 작성일 2024-11-07 11:01:2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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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인원이 100명이 넘는데, 네트워크나 장비 담당자가 없음.

30명짜리 회사 다닐 때도 잘 아는 사람으로 정해놓고 파트별 해결사+조수 정해서 누군가는 문제해결을 했었는데, 여기선 다들 서로 자기 일 아니래 ㅋㅋㅋㅋ

2. 상장한답시고 출퇴근 시스템 도입한건 좋은데 일부 써보고 도입이 아니라 하루아침에 전면도입이라 단점이 졸라많고 쓸데없는 일이 늘어남.

출퇴근 찍는거만 하나씩 늘어난 셈이라 불만들이 자자한 상황 ㅋ

3. 탄력근무제 도입이랍시고 8~11시 출근시간 개별로 지정하게 해놨는데...

애초에 출근시간 정해진 탄력근무제가 어딨냐ㅋ 는 둘째치고 서로 출퇴근 시간이 다르면 회의는 업무중 시간으로 잡아야할거아냐

나 5시 퇴근후에 일정잡아놨는데 전체회의를 5시에 잡으면 뭐 어쩌란건가

회의시간 이렇게 잡힌것도 클라이언트 빌드가 5시에 끝나서라는데, 그럼 보통 저녁에 빌드하고 아침에 뢰의라는게 상식이잖아

회사에서 무브먼트 하나하나가 아마추어같아서 어이가 없음

댓글목록

마이벙커님의 댓글

마이벙커 작성일 24-11-07 21:21

나 다니던 회사도 네트워크랑 설비담당하는 직원은 1명 있었슴..

토너갈고 안쓰는 장비 처리하고 새장비 구해와서 끼워주고 설비유지보수하는 역할이었는데

나도 컴터조립알바 하던 컴덕인지라 대충 우리팀꺼는 내가 다했지..

게다가 맥도 쓰게 되가지고 ... 맥 써본게 회사에 디자이너 제외하면 나밖에 없었슴.. ㅋㅋ

출퇴근 저거는 중소기업이 좀 커져서 윗단계로 올라갈때 다들 겪는 통증인거같애

우리도 출퇴근 태그랑 인트라넷에 출근체크하는거 도입했었는데

애초에 우리 부서는 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외부행사있거나 인터뷰있어서 늦으면 밤 12시에 퇴근할때도 있고 어떨때는 회사앞에 여관에서 자고 그랬었거든

근데 회사 전직원 일괄적으로 적용하니까 ..

12시에 퇴근한놈이 아침에 9시에 무슨수로 출근을 하곘어.. ㅋㅋ

회사서 집까지 1시간 거리인데..

우리부서는 나중에 흐지부지 됬던거같아...

회사도 터졌거든 ㅋㅋㅋㅋ 상장은 개뿔.. 주식한탕욕심만 있어가지고 .. ㅋㅋ

나도 백만원어치 있었는데 주식... 씁...

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원글 작성일 24-11-07 22:38

ㅋㅋㅋ 회사 펑 한 이야기 듣고 와서 진짜 기분 묘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