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학과 다니던 옛 친구가 말해줬던 게 갑자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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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흔히 '기록의 나라'라고 하지만 현존하는 조선시대 책들 거의 다가 조선 후기에 나온 것들이다. 조선 전기만 가도 책이 없어서 사학자들이 현기증을 호소하며, 이전 왕조 때의 책은 기대조차 안 한다."
지금은 관계가 끊겨서 뭐 하고 지내는지 모르지만, 아마 대학원에 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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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님의 댓글
캣타워
작성일
기록의 나라라고 하는건 별걸 다 적어두고 그걸 보존하려는 노력을 했다는게 대단한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실되는건 정말 안타까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실되는건 정말 안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