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앨범 리뷰라는 거 하고 싶다. > 유머게시판

제작 프로세스? 어우야

작곡 편곡 세션 실연 믹싱 마스터링 유통

뭐 이런 거 좀 해보고 실제로 어떤지 알아야 썰을 풀지

하나도 안해본 사람들이 평론하면 진짜 잡썰만 존내 나옴..

요리안해본 사람이 음식평론가 하면 개소리만 진득한거랑 같은 케이스

'평론'이 아니라 '리뷰'를 하는데도 그렇게 해야 해?
나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거야.

예를 들어서
VGA 리뷰를 한다고 하면
부품 뭐 썼는지
어디서 원가절감했는지
쿨러 등급은 어떤지
팩토리OC 는 어느정도인지 여기서 얼마나 더 오버마진이 있는지 
벤치마크도 때리고
같은 제품도 어느 유통사로 들어온게 a/s가 좋고 ..
이런거 쫌 알아야 리뷰가 되지 않겠어 ?

그냥 써보니 좋아요 하는건 가치 없잖아.??


음악도 알아야 썰풀게있지..
들어보니 좋아요랑 주워들은 잡설만 있는 리뷰는  아무래도 짜치지
보컬이나 연주나 믹싱이나 이런거 좀 알면 리뷰퀄도 올라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