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각못했는데, 나 너무 적게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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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막눈여우 조회 1,134회 작성일 2024-12-12 09:06:5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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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전혀 생각도 안하고, 그냥 저녁식단 바꾸고, 캔커피, 맥주를 끊다시피했는데...

 

내 식단 살펴보니까

내 평소의 칼로리는 캔커피로 충당하고 있던거였어...

그나마 초반에 입심심한거 달래려고 먹었던 캐슈넛이 칼로리가 많이 높더만. 그 덕에 칼로리가 그럭저럭 채워졌던거지.

계산해보니까, 

, 식단관리한다고 먹었던거가 1000칼로리도 안됨...

아침 삶은계란 두개, 점심 현미밥+반찬, 저녁 닭가슴살+토마토+사과+오이

내가 애초에 먹는걸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니었어서..평소식단에서 저녁만 바꾼건데 이럼..

에너지바를 간식으로 먹어서 1000은 넘겼겠다.

그나마 주말에는 한끼 정도 외식하니까 칼로리가 채워졌겠지만... 이러면 저녁을 일반식으로 돌려놔야 되는건가 싶은데...

 

어제 밤에 이걸 알게 되서 오늘 아침 더 먹었다...

.....캐슈넛이 짱이야 100그램만 먹어도  565칼로리야... 

 

살빼기 위해서 더 먹어야 하는 상황이 왔다..

댓글목록

마이벙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이벙커 작성일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바꾸고

포만감은 양배추로 채워보세요

양배추가 위장에도 좋아서

소식으로 위염같은게 올수도 있는데

 양배추가 커버쳐줍니다

마이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이벙커 작성일
그리고 과일보다 쌈 ㅋㅋㅋ

나 다이어트할때
한여름이었는데
양배추 쪄서 믹서로 갈아서
소분해서 얼려놓고
샤베트 마냥 녹여먹었슴

사막눈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막눈여우 원글 작성일
양배추...는 원래 자주 먹었었는데, 다시 먹기 시작해야겠어요.

캣타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캣타워 작성일
이정도로 극단적으로 안먹으면 건강문제도 문제지만
나중에 하루쯤이야 하고 먹었을 때 엄청나게 축적해서 바로 지방된다고 기아상태로 들어가는건 하지말라고 하던데
그보다 기운이 나요???

사막눈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막눈여우 원글 작성일
아침에 졸음이 와서 삶은 계란 두개 먹기시작했지요.
원랜 아침 안먹는 타입.
나도 이정도로 내가 극단적으로 안먹는 타입인줄 몰랐지...저녁은 제대로 먹긴 했지만 예전에도 점심은 지금처럼 먹었어요......의외로 캔커피 및 맥주가 칼로리 채우는 역할을 했던듯.
캔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3캔씩 먹고 맥주도 하루 한캔씩 먹곤 했으니까.
그리고 간식의 역할도 컸겠죠. 간식은 별생각없이 먹곤 했으니까.  근데 지금은 간식도 거의 끊음.......


암튼
계란 두개 먹기시작한 뒤부터는 그냥저냥 괜찮으니까,

어제서야, 다이어트 정체기 검색하다가, 칼로리 너무 적게 먹고 있단걸 알았던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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