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초에 그림그리는걸 좋아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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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이가 되어가지고는.
나도 인정욕구가 있고, 그림 잘그려서 자랑하고 싶은데,
늘긴 늘었나.. 싶다가도 거기서 거기고.
하.... 일주일에 백장씩 막 많이 베껴그리고 그러면 혹시나 실력이 늘려나.
그리고 사진 보고 그릴게 아니고, 만화 보고 모작해야 하는거려나.
그래야 좀 덕후들의 그림체같은 느낌도 나려나.
그나마 예전에는 그냥 나혼자 그려서 보면 되는거지 라고 했지만, 지금은 남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싶으니...
이게 발전일지도 모르겠다
댓글목록
캣타워님의 댓글
캣타워
작성일
인정욕구란게 사람을 성장시키기도 하고, 사람을 괴롭히기도 하죠
어차피 취미니까 남한테 안보여준다 하고 혼자 하니까 마음되게 편해졌습니다 저는
어차피 취미니까 남한테 안보여준다 하고 혼자 하니까 마음되게 편해졌습니다 저는
사막눈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사막눈여우
원글
작성일
예전에는 좀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그림 계속 그리다보면 실력 늘겠지. 그때까지는 혼자 즐기고, 실력 늘면 그때는 자랑하자 란 마음이었는데,
노안이 오니까 좀 제대로 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안이 오니까 좀 제대로 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