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이벙커는 오늘 내게 좀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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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벙커 및 또한군데 활동하는데가 있는데, 내 커뮤증을 두군데에서 채우고 있거든.
오히려 그래서 파란대문집에는 글을 잘 안쓰게 되었지.
암튼 간혹 센치함이 강해질때가 있는데, 오늘이 그 날이었단 말야.
이럴때는 막 옛날어떤일들이 생각나고, 뭔가 그리워지고 서글퍼지고, 그런 느낌들이 들거든, 그래서
같이 모임같는 사람들 전화하고, 아는 사람 전화하고, 친구전화하고 그런식으로 어떻게 좀 내 안을 채우려고하고
그러고도 누그러지지 않고 있었는데,
빵카에 댓글 달면서 좀 누그러졌어. 이게 아무래도 인터넷을 하다가 옛날것들과 옛부터 이어져오던거 찾다가 발생해버린거라서
(옛날것들이 계속 활발하길 바라는..)
인터넷을 하면서 누그러뜨렸어야 했던듯.
근데 파란대문집이면, 그러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해.
내가 센치해진 원인은 커뮤활동은 아니긴 했지만, 커뮤활동을 하면서 다른 부분에 대한게 좀 채워지면서 누그러지는 느낌이다.
아니네. 커뮤활동인셈이네. 그러니 직접 손가락을 놀리니까 좀 나아진거네.
작은 커뮤지만, 내 글에 같이해줄 사람들이 있다는 느낌은 꽤 괜찮다.
댓글목록
리뉴아님의 댓글
리뉴아
작성일
개인적으로도 대형 커뮤들은 정을 붙이기가 힘들긴 함...
캣타워님의 댓글
캣타워
작성일
작은커뮤가 이게 좋아 그냥 내가 하고싶은말 하면 일단 봐주긴 하거든...
큰커뮤는 그냥 흘러서 사라져버리고
큰커뮤는 그냥 흘러서 사라져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