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같은 가짜내향인이 가장 힘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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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캣타워 조회 1,060회 작성일 2025-01-13 17:28:2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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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에 나가면 분명히 기빨리고 체력줄어드는게 맞는데

 

사람 만나서 노가리 까주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죽어버림.

 

어딘가에 힘들다고 하소연이라도 하고싶고, 남이 어떻게 사는지 굉장히 궁금해함

 

 

이랬더니 내가 가짜 내향인이라더라고.

맞는소린거같아.

댓글목록

루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루미 작성일
내향인이라고 집에만 콕 들이박히는 건 유머짤의 오버긴 함.
나도 내 맘에 맞는 친구보러 멀리 열차타고 갈때 기분이 얼마나 좋은데.
친구는 외향인이라 기를 쪽 빨리고 오긴 하는데
이게 강아지 산책해서 체력 빼는 느낌(?)이라 갔다오고 나면 만족감이 있음.

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캣타워 원글 작성일
혈액형 유행할때도 극단케이스만 갖고나오면서 뇌절했는데 MBTI도 딱 그짝인거 ㅎ

내향인이지만 사람을 안만나면 힘들어요~

사막눈여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막눈여우 작성일
내향인이지만, 오락실탐방이 취미..  주말만 되면 어디 나가야하나 하고 있고.

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캣타워 원글 작성일
혼자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건 훌륭한 내향인인거시에오
교류가 어려운거지

리뉴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뉴아 작성일
난 친한 사람이 없어서 커뮤에 의존 중인데
문제는 사람 냄새 나는 커뮤들이 죄다 죽었다는게...

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캣타워 원글 작성일
적당히 한 20명은 돼어야 커뮤가 굴러가고 서로 일상공유도 하고 나데나데도 해주고 그러는데
그 규모 유지하기 쉽지않지

리뉴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리뉴아 작성일
그나마 마이벙커라도 운영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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