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강제 월급루팡인데 > 유머게시판

회사에선 나에게 일을 주지 않았지...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작년 10월부터 말했던 서버구매 처리를 아직도 안해줘서 그놈의 보안망 시스템 내부는 구경도 못하고 꼼짝없이 2월 말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할 꼬라지인데

어차피 이렇게 된거 그냥 X까라 하고 회사에서 대놓고 딴거 공부나 하면서 시간보낼까 작정하는 중.

뭔가 필요하면 나한테 연락을 하겠지... 오늘도 종일 일 없어서 할 일 찾아다니다가 끝났는데 이대론 안될거같음

진심 거지같은게 내가 일을 못하고 능력없어서 힘들면 괴로워하지도 않을텐데, 앞에서 동맥경화 걸린거처럼 줘야할거 안주고 테스트할 데이터 준비도 제대로 안해준다음에 API 설계해서 서비스해라 하면 이걸 일개 개발자한테 어쩌라고 ㅋㅋㅋㅋ

서버 견적을 이제와서 받아놓고 그놈의 사업비때문에 협상하고있는 꼬라지 보고있자니 X나 퇴사하고싶어진다 ㅋㅋㅋㅋㅋ

게임이나하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