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인터넷에서 혐오가 늘어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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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영원의 메아리] / 종족: 엘프 / 성격: 광기 / 역할: 딜러 / 공격방식: 물리 / 배치: 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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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부정적인 여론이 눈에 띄는 것이 사실이며,
인간의 심리는 원시적으로 부정적 뉴스에 만감하게 반응하며 즉각적으로 받아들이는데
이는 긍정적 뉴스에 비해 4배로 심리적인 요인에 미친다고 하지.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 될 경우
사람의 심리는 각성제를 맞은 것 처럼 느껴지게 되고,
자극은 뇌의 활동에서 원천적으로 중요한데 이를 통해
부정적인 뉴스에 노출되면 뇌가 자극이 되고, 도파민이 분출이 되며 이러한 자극을 계속 찾다보니
중독되어 다른 부정적인 정보/뉴스를 찾아보게 되지
이는 약물 오남용과 동일한 효과, 즉 이러한 정보 보상의 교란으로
사람을 더더욱 부정적인 뉴스만을 보게 되고 그게 자기의 세계처럼 오용되는 문제가 있어.
또한 시간이 지나면 이런 자극에 무감각해질뿐더러 다른 활동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이나 동기 부여를 끌어내기가 힘들게 되지 즉, 뇌가 죽게 되는거야.
특히 이러한 문제는 사회적 혐오 / 특정 세력 및 세대간의 갈등에도 크나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결과로도 있거든.
계속해서 '그 나라 사람의 악행' '그 나라 정부의 어쩌고...' 같은 뉴스로
뇌는 계속해서 반응을 하고 그 정보를 원함으로서 세뇌한 듯이
'그 나라는 나빠 착한 xx는 죽은 xx이야.'라는 극단적인 사상을 가지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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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ㅅㅋㅇ 시절 백업해놓은 글중 하나인데 가져와봤음.
댓글목록
루미님의 댓글
루미
작성일
세상이 극단적로 변해가는 것도
변화된 문화 환경인 탓도 있겠지.
휴대폰으로 손만 까닥하면 도파민이 터질 일이 넘쳐나니까.
변화된 문화 환경인 탓도 있겠지.
휴대폰으로 손만 까닥하면 도파민이 터질 일이 넘쳐나니까.
리뉴아님의 댓글의 댓글
리뉴아
원글
작성일
옛날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엔 애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학생들은 방과후에 도서관이나 동아리를 가고, 직장인들은 기차에서 신문이나 책 읽고 그랬었지.
요새는 뭐 어딜가도 다들 스마트폰만 보고 있지.
요새는 뭐 어딜가도 다들 스마트폰만 보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