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목제 몸통 대신 금속제 나팔을 단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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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 바이올린(Stroh Violin).
영국의 전기기술자 스트로(Johannes Matthias Augustus Stroh)가 1899년에 발명했는데, 당시 널리 쓰이던 기계식 녹음으로는 바이올린의 소리가 너무 작게 녹음돼서 어쩔 수 없이 나온 차선책이었음.
1920년대에 마이크를 사용한 전기 녹음이 보편화돼자 자연스레 활용 빈도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독특한 음색 때문에 아직도 연주하는 사람이 적지만 있다고 함.
댓글목록
리뉴아님의 댓글
리뉴아
작성일
뭔가 소리가 날카롭네
캣타워님의 댓글
캣타워
작성일
고전 악기 제작의 가장 큰 숙제는 볼륨크기였다고 하니까...
그냥 조용하게 살롱에서 연주할땐 문제 없었지만 대극장에서 공연하려면 볼륨이 진짜 큰 숙제였다고 ㅋㅋㅋ
그냥 조용하게 살롱에서 연주할땐 문제 없었지만 대극장에서 공연하려면 볼륨이 진짜 큰 숙제였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