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래] 다양성 -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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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하고 손이 닿으면 부서지는 마음
숨쉬는 모든 것들이 미워지려 하고
시들어가네요 난 채워지질 않아서
시들어가네요 난 채워질 수가 없어서
미안하다는 말은 굳이 하지 말아요
그대 내게 주는 사랑과는 상관없어요
알 수 없는 이유로 나는 그저 이렇게
시들어갈 뿐이에요
다른 사람에게는 너무 쉬운 일들이
어째서 내겐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채울 수가 없어서 비워낼 수도 없는
내 마음은 가득 차있으면서 텅 비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결국 시들어가네요
미안하다는 말은 굳이 하지 말아요
그대 내게 주는 사랑과는 상관없어요
알 수 없는 이유로 나는 그저 이렇게
시들어갈 뿐이에요
채울 수가 없어서 비워낼 수도 없는
내 마음은 가득 차있으면서 텅 비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결국 시들어가네요
채울 수가 없어서 비워낼 수도 없는
내 마음은 가득 차있으면서 텅 비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결국 시들어가네요
/
스퀘어에 [지듣노] 말머리로 올린적 있는 노래.
인디감성 잔뜩 묻어나오는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가 좋아서 즐겨듣는 곡.
댓글목록
리뉴아님의 댓글
리뉴아
작성일
멜로디는 신나는데 가사가 쓸쓸하네
루미님의 댓글의 댓글
루미
원글
작성일
인디쪽이 이런 부류의 가사가 많긴 해.
암울한 인디씬들 감정을 대변하는 걸지도 모르고.
암울한 인디씬들 감정을 대변하는 걸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