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실은 오늘 드디어 팀장한테 말하고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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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프로젝트 이모양이면 저 못견디겠으니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주시던가 그만두겠다고.
본부장이란 사람이 뭐 해주는게 없어서 애로사항 아무리 말해도 진척되는거 없고 내가 잘 하지도 못하는거 시간만 끌리면서 고통받는거 못해먹겠다고.
팀장님(이분도 불쌍한게 팀장 달고싶어서 단게 아니라 최선임이라 강제로 선택당함) 말로는 이회사 본부장이란 사람들이 뭐 누구 잡고 그런 캐릭터들이 아니라 그냥 나가라고 할거라던데
그리고 들은 이야기가 본부장 저양반도 내년까지 실적없으면 짤릴거란 예측...?
나는 대체 뭔 직장인들이 이렇게 절박함 없이 일을 대충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최소한 개발자라고 타이틀달고 있으면 지가 만든거 잘 안돌아가고 개같으면 빡쳐야 정상인데
프로젝트 이끈다는 사람들이 이게 되던지 말던지 하고 있으니까 진짜 고통 그 자체임
댓글목록
루미님의 댓글
루미
작성일
김실장 영상 중에 최악의 상사 월드컵이 있는데
거기 나오는 대책없이 일을 벌리는 상사가 떠오르는군.
거기 나오는 대책없이 일을 벌리는 상사가 떠오르는군.
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원글
작성일
책임회피하는 팀장만큼 질색인 사람이 없다...
프로젝트 망해도 내책임 아닌데 진짜 이 프로젝트는 절대로 하고싶지 않다고 내가 5번째 말했는데 ㅎ...
프로젝트 망해도 내책임 아닌데 진짜 이 프로젝트는 절대로 하고싶지 않다고 내가 5번째 말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