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설 장르관련해서 참 한숨나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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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물은 이제와서는 너무 당연하게 정착됐는데
헌터물의 시조새격 작품인 "나는 귀족이다"의 경우 초반엔 와우식 탱딜힐 체계로 소설쓴거고, 중후반엔 롤캐릭터 배껴다 쓴 B-급 소설이었던걸
이후 작품들이 퀄리티가 올라가면서 장르적 요소만 핵심으로 뽑혀서 반복된건데
그 헌터물을 기본으로한 성좌물까지는 그래도 판타지의 틀에 어떻게든 몸부림치면서 끼워맞추려고 하던게
인방물, 게시판물까지 가버리면 이건 진짜 심연이라고 해야하나
인방모르면 내용 못따라가고 디씨를 위시한 커뮤니티 모르면 이해 안가는 지경까지 가버렸음.
그나마 나는 커뮤질 좀 하면서 디씨도 눈팅하니까 그 분위기를 알긴 하는데, 할XX로 대변되는 불법촬영물가지고 드립치는걸 개그로 받아들이긴 힘들더라.
일본식 이세계물도 한국 헌터물마냥 장르화되서 메이저에서 받아들이고 있긴 한데...
일본 버튜버물이라던가, 악역영애물은 절대로 양지는 아니거든
점점 장르가 심화되면서 심연으로 가는건 전체적인 흐름인가 싶어
댓글목록
리뉴아님의 댓글
리뉴아
작성일
예전에 모 커뮤에서 그거 가지고 있다고 자랑스레 떠들던 놈도 있었지...
안 그래도 호감스택 슬슬 쌓이던 놈이었는데 그 소리 하는거 보니 아 이 새1끼랑 잘못 엮이면 X되겠다 싶어서 차단 걸었음.
안 그래도 호감스택 슬슬 쌓이던 놈이었는데 그 소리 하는거 보니 아 이 새1끼랑 잘못 엮이면 X되겠다 싶어서 차단 걸었음.
캣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원글
작성일
내가 다른 모든 커뮤에서 그걸 단 한번도 본적없이 잘 피해다녔는데
스퀘어 문닫기 직전에 거기서 그걸 처음으로 봤다.
고발 했으려나
스퀘어 문닫기 직전에 거기서 그걸 처음으로 봤다.
고발 했으려나
리뉴아님의 댓글의 댓글
리뉴아
작성일
그 실제로 올라온건 다행히 못봤었는데 그 사건 일어났을 때가 (23년 2월 말~3월 초 쯤) 그나마 체계가 어느정도 잡혀있던 시기였으니 법적조치 들어갔을듯.
다만 그거 말고 평소 행실이 비호감이었던 놈이 저 소리 하는거 보고 ㄹㅇ 정신이 아득해진 적이 있었음. 안 그래도 이상한 컨셉 잡으면서 기만질 ㅈㄴ 해대서 짜증났는데.
다만 그거 말고 평소 행실이 비호감이었던 놈이 저 소리 하는거 보고 ㄹㅇ 정신이 아득해진 적이 있었음. 안 그래도 이상한 컨셉 잡으면서 기만질 ㅈㄴ 해대서 짜증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