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릴때 다니던 도서대여점의 사업자등록증을 확인하니 폐업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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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시절의 일부를 담당했던 곳이라, 내겐 추억의 장소였던 곳인데.
거리가 제법 되서 이젠 자주 찾아가기 힘든곳이라 못가다가
시간 나는 김에 들러야지 했는데 카카오맵에 검색이 안되서 비즈노 확인해보니까 폐업이 뜬다.
어쩔수 없다고생각하지만, 내가 아쉬운건, 아 두어달에 한번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왜 안그랬을까 하는
후회와,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고 싶었다는 아쉬움이다.
사실 사장님이 이전부터 계속 힘들다는걸 얘기하고, 다른 식으로 하고싶다는 말씀을 하셔서 어느정도 맘의 준비는 했다.
그래도 문닫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가볼걸.
오늘 가볼 생각이다. 다른 곳으로 변한 모습을 보기 위해서.
그리고, 사장님 전화번호가 있으니, 통화해서 그동안 감사하고 수고했다고 얘기하려고 한다.
이제 성남시에도 남은 도서대여점이 없겠구나.
댓글목록
캣타워🐱님의 댓글
캣타워🐱
작성일
매일 출근도장 찍던 도서대여점이
거기 알바가 또 대학동아리 아는 동생이라 가서 노가리도 까고 그랬는데
진짜 어느날 한순간에 문닫아버리더라
동아리 동생한테 말 들어보니 진짜 하루아침에 담주부터 나오지마 소리 듣고 일주일만에 문 닫았다는데
버틸만큼 버티다가 적자 감당 안되니까 닫은거겠지...
지금은 그자리를 ott랑 웹소설이 차지하는데, 대여점처럼 쭉 진열된거 보고 고르는 맛이 없으니까 그시절이 그립긴 해
거기 알바가 또 대학동아리 아는 동생이라 가서 노가리도 까고 그랬는데
진짜 어느날 한순간에 문닫아버리더라
동아리 동생한테 말 들어보니 진짜 하루아침에 담주부터 나오지마 소리 듣고 일주일만에 문 닫았다는데
버틸만큼 버티다가 적자 감당 안되니까 닫은거겠지...
지금은 그자리를 ott랑 웹소설이 차지하는데, 대여점처럼 쭉 진열된거 보고 고르는 맛이 없으니까 그시절이 그립긴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