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부고] '위장간첩 깐수' 정수일 전 단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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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트라린 조회 952회 작성일 2025-02-25 15:45:08 댓글 1

레코ー드 사서 듣는 거 좋아하는 만화가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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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함마드 깐수'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위장간첩 출신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께서 24일 별세했다는 뉴스입니다. 향년 91세.
 고인은 1934년 중국 옌볜에서 태어나 55년 중국 국비연구생 신분으로 이집트 카이로에서 유학했으며, 이후 모로코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일했고 튀니지에서 연구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63년엔 북한으로 넘어가, 상기한 '무함마드 깐수'라는 이름의 아랍계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장해, 우리나라로 넘어와 공작원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96년 대한민국 당국에 적발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5년간 실형을 살다가 전향서를 쓰고 전향, 2000년 출소했습니다.
 이후 실크로드학의 세계적 권위자로 활동하다가 어제(24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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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캣타워 작성일
시대에 희생당한 세계적인 석학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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