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제강점기 당시 커피를 만들어 먹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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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만들 때 특별히 주의할 일은 향기로운 냄새를 잃지 않도록 할 것이니, 먼저 주전자에 물을 끓여서, 가령 차 5잔을 만들고자 하거든 '알루미늄'으로 만든 다른 주전자에 끓인 물 6잔을 두고 커피 한 잔을 넣은 후 뚜껑을 덮고 다시 끓입니다. 얼마 아니하면 차가 끓기 시작하여 커피가 둥둥 떠돌도록 끓기를 약 30분 한 뒤에 불에서 내려 설탕을 조금 넣습니다. 커피에 우유를 넣는 사람도 있으나 그것은 도리어 커피차 맛을 좋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크림'이 있으면 좋습니다. 크림은 우유보다 좀 값이 비싼데 한 홉을 20잔에 넣을 수 있습니다.
(1926년 12월 22일자 중외일보)
댓글목록
캣타워님의 댓글
캣타워
작성일
한국 커피의 역사도 깊이가 있단 말이지
현대인들도 커피 무지 좋아하고
현대인들도 커피 무지 좋아하고
리뉴아님의 댓글
리뉴아
작성일
이런거 보면 확실히 요즘 커피 마시기 편해졌다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