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늙음」에 대한 조지 해리슨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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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에서 57살이 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40년이라는 세월이 순식간에 흘러간다고요.
전 이제 90대 노인들이 왜 자기 스스로를 10대처럼 느끼는지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변한 게 없거든요. 변한 건 오직 몸 뿐이거든요.
육체 속의 영혼은 태어날 때나 죽을 때나 그대로인데, 바뀌는 건 오직 신체적 상태 뿐이에요.
그래서 나이대별로 사람들을 뭐 어울린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식으로 나누거나, 특정 나이에 맞는 음악이 있다는 식의 생각은 참 어리석은 겁니다.
그건 누군가가 만든 관념일 뿐이고, 그 인간들이 하는 일이라곤 시장과 관객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 뿐이라고요.
댓글목록
루미님의 댓글
루미
작성일
나이가 드니까 특히 공감이 되는 말이네.
마이벙커님의 댓글
마이벙커
작성일
몸이 안따라줘.. 10대때처럼 공연장에서 헤드뱅잉을 하면 앓아누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