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가 나올 당시에는 무거운 OS라고 욕 먹었지만 > 유머게시판

지금의 윈도우 11은 온갖 쓰잘데기없는 기능들이 잔뜩 들러붙어서 비스타는 따위로 만들 정도로 무거워짐. 당시에 비해 컴퓨터 사양이 크게 높아진 것을 감안해도 지금의 윈도우는 너무 무거워졌음.

그리고 이거 써봐라, 저거 써봐라 식으로 귀찮게 하는 요소들도 많고 구독제 서비스를 결제하게 만드는 함정까지도 존재함. 이쯤되면 이게 돈 받고 파는 OS가 맞나 의심스러움.

물론 이렇게저렇게 수정해서 불필요한 기능들 비활성화하고 각종 광고 띄우는 설정도 끄면 그런데로 쓸만해지긴 하지만, 그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특히 위젯 기능은 윈도우 10 시절부터 무조건 비활성화하는 기능 1순위. CPU랑 램도 억수로 잡아먹는 주제에 온갖 저급 찌라시나 잔뜩 띄워대는데 이걸 왜 OS에 통합시켰는지 이해를 못 하겠음. 어차피 엣지 브라우저 키면 또 똑같은거 띄워대잖아 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