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진지하게 퇴사를 고민해야할거 같다. > 유머게시판

세대 누수가 생기면 확인하고 윗집에 연락하고, 공사하라고 하고, 가해자랑 피해자랑 연결시켜주고.

암튼 이것저것할거 많음. 근데 여기는 누수건이 한두건이 생기는게 아니고 많이 생기는 곳이라서 내가 그거때문에 때려칠 생각을 했었는데, 
전의 소장이 선수쳐서 먼저 그만둬서 새로 소장 새로오면 한달만 좀 일해주고 그만둬야지 하고, 일했던거가 지금까지 일하는중.


지금의 소장이 처음에 왔을때 부탁할 말이 있냐고 했을때 내가 나는 누수건은 못한다고 했었지. 소장도 알았다고 했고.
그런데, 나보고 하라네??  그럼 관둘 생각을 할수밖에 없지.

ㄹㅇ.. 일자리 자체가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