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컴퓨터에 대해 대단히 무지했던 시절 있었던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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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트라린 조회 1,228회 작성일 2025-06-13 19:50:41 댓글 3

레코ー드 사서 듣는 거 좋아하는 만화가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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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새 모니터 케이블을 사려고 이마트에 갔었어. 적당해 보이는 걸로 하나 집어서 계산을 하고 나왔지. 근데 내가 산 걸 살펴보던 중 뭔가 이상한 점을 찾았어. 한 쪽은 HDMI였는데 다른 한 쪽은 HDMI랑 모양이 달랐어. 천만다행히도 포장을 아직 안 뜯었기에, 헐레벌떡 이마트로 돌아가서 환불받아왔지.

 나중에 알았는데, 그 때 내가 산 게 HDMI-DisplayPort 케이블이었더라. DisplayPort라는 규격과의 강렬한 첫 만남이었지. ㅎㅎㅎㅎ

댓글목록

리뉴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뉴아 작성일
내가 지금 쓰는 모니터가 달랑 DP 케이블 하나만 동봉되어 있는데, 모니터를 살 당시 쓰던 컴퓨터에 DP 단자가 없어서 집에 굴러다니던 구식 VGA 케이블로 연결해야 했던 적이 있었음.

물론 컴퓨터 바꾸고 나선 DP로 쓰는 중.

캣타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캣타워 작성일
DP가 장점이 참 많긴 한데 hdmi랑 호환도 되고 걸쇠도 있어서 잘 안뽑히고 하지만
문제는 사무실에서 수시로 꽂았다 뽑았다 하는데는 hdmi 압승

리뉴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리뉴아 작성일
간혹 DP인데 걸쇠 없는 케이블도 있긴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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