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넋두리 쓰고싶은데 계정이 날라가 버려서 재가입 했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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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도 어이가 없기도 한데
아다리도 그지같은 현실이나
결과적으로는 내겐 좋은일인데,
어디서도 떠들진 못하겠어서
오랜만에 로긴하려고보니
계정이 증발했어 ㅋㅋㅋ
북유게엔 차마 못쓰겠어서 여기서 끄적거림.
딸아이 이야기임.
딸아이가 쓰는 경기용구가 좀 비쌈.
푸르매 재단쪽에서
장애인 학생 예체능 지원사업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 신청함.
서류심사 통과하고 인터뷰 잡힘.
인터뷰도 실제 경기 시연해가며 잘 마침.
그리고 최종적으로 영재부문에 선정됨.
아주 기뻐할 일이지.
근데 ㅋㅋㅋㅋㅋㅋ
후원사의 인터뷰를 해야한대.
이때 후원사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푸르매 재단 단독 진행이 아니었더라.
당연히 ok함.
부모가 금전적으로 못해줘서
힘겹게 얻어낸 기회인데
안한다는 건 배부른 생각이지.
영상도 찍는대.
그럴 수 있지,
후원사 입장에서는 사회공헌으로
기업 이미지도 살려야 하니.
전부 수락했고 잘 마침.
영상은 모르겠고 인터뷰 내용은 이미 올라옴.
그리고 나서
이번엔 해피빈 측에서 모금을 해볼 생각 없냐고
문의가 옴…정중히 거절함.
하고픈 말이 산더미 같이 남았는데,
차마 못 하겠다.
그냥 이렇게라도 넋두리 쓰고 싶었음.

하....ㅋㅋㅋㅋㅋ
인생 참.
댓글목록
캣타워님의 댓글
캣타워
작성일
인생 참 쉽지 않네요
힘내십쇼...
힘내십쇼...
마이벙커님의 댓글
마이벙커
작성일
토닥토닥
리뉴아님의 댓글
리뉴아
작성일
하필이면...
루미님의 댓글
루미
작성일
글 내용보고 훈훈한 내용 아닌가? 했는데
어음...
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