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공개 빵 만드는 취미 생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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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ybunker.co.kr 1291 조회 6,646 조회 날짜 20-12-03 17:43내용
빵빵에 꽃혀서 한번 만들어 보자 했는데
재료 세팅 다 끝났는데
아파트에서 전기오븐 켜면 자꾸 차단기가 내려가서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이거 다 짊어지고
상가로 왔슴
작업실 옆칸에다 저렇게 세팅해 놓으니
지나가는 사람마다 뭔가 흘낏흘낏 하고 감;;;
연장이 좋아
기계로 하면 휘핑 금방 됨
몇만원 안하니 무조건 사라
댗충댗충 섞어가지고
레시피대로 제조해서
예열해 놓은 빵틀에 넣고
굽는닭
뿌아아앙~~
ㅋㅋ
부풀어 오른다 부풀어 올라!!!
짜잔 35분을 오븐에서 익힌다음에
꺼내서 식히는 즁
과도로 대충 잘라서 먹어보니
껍데기는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게
잘 됬당
근데 판매용이라고 치면 이렇게 하믄 안댕
오래 놔둬도 부피감이 있어야 하는데
얘는 왠지 가운데가 꺼질것만 같아 ㅋㅋㅋ
생크림 휘핑크림 시럽 이런게 끼얹어져야 되는데
그런거는 없거
뭐있나 보니 딸기잼 있어서
발라 먹었더니
넘모 달다
애긔입맛이라도 달겠다
ㅋㅋ
설탕이 무려 100그람 들어간 레시피입니다!
담에 만들대는 생크림사고 시럽도 사야겠다..
얌얌뇸뇸
맛쮸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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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bunker.co.kr
출석일 : 1653
보라, 나에게는 나를 포함한 방대한 네트가 접합되어 있네. 액세스하고 있지 않은 너에게는 그저 빛으로만 지각되고 있을 뿐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를 그 일부로 포함하는 우리들 전부의 집합, 사소한 기능에 예속되고 있었지만 제약을 버리고 더 위의 상부 구조로 시프트할 때다.
댓글목록
폐허 의 댓글
폐허 1291 1292 1166일 날짜
나도 줘!!!!
근데 가끔 베이킹 유투브 보면
빵이 완전히 식기전에 폼이 주저앉을거 같으면
뒤집어서 식히고 그런경우도 있던데.
mybunker.co.kr 의 댓글의 댓글
mybunker.co.kr 원 1292 1294 1653일 날짜
ㅇㅇ 뒤집어 식히라고 되 있더라
뒤집기 좋은 모양으로 생긴 빵틀도 나오니까
가운데 굴뚝 있는 쉬폰케익 틀
집에 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서 주문했는데 택배가 빨랑 안오네
내일 생크림 휘핑해가지고 얹어서 훌훌 빨아야지
ㅋㅋ
경주오면 한입 준다..
폐허 의 댓글의 댓글
폐허 1294 1297 1166일 날짜
우리 딸네미가 아리키친 유투브 좋아하거든
베이커리 유투버인데 덩달아 나도 강제시청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