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유 쿨러를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쿨러박스 크기가 쌕쌕 선물용 세트보다 더 큼...ㅋㅋㅋ
박스안에 이렇게 작은 박스가 들어있고
그중에서 젤 큰걸 까면 쿨러 본체가 들어있음
작은 통 두개는 하나는 팬, 나머지 하나는 나사랑 휨방지 가이드등 조립부품과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15인치 노트북 옆에 세워 놓으면 이런 정도의 부피감
스낵면과 비교해서도 월등한 크기
ㅋㅋ
큽니다.
하단에 흠집방지용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스낵면은 좋은 과자죠. 끓이면 맛없고 그냥 부숴먹어야함..ㅋㅋㅋ
이전 서버케이스에 박혀있던 바다..구형입니다만... 쿼드코어까지 잘식혀줍니다... 하지만 넌 이제 ㅃㅃ임..
휨방지가이드? 백플레이트? 이름이 뭐야 암튼...멘보드 뒷쪽에 붙이는 녀석
요렇고롬 장착을 하고
멘보드 윗쪽 가이드도 장착해줍니다.
이거 장착이 꽤 번거로워요...
쿨러 본체를 올려서 조립해줍니다.
육중한 존재감!! 오오오
현재 보시는바와 같이 가조립 상태입니다.
팬리스 상태에서 하루동안 구동중입니다. 아무 이상 없이 잘되네요.....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 구형 샤시입니다.. 이름이 707 이었던 걸로... 전방위로 플라스틱커버 채용해서 전기 예민한 분들이 전기먹는걸 원천 차단했던 나름 멋진 케이스지요...
밑에 깔린건 605?였나 601이었나.. 전면이 리버 등딱지처럼 생겼던... 인기케이스였죠... 크윽...
핸폰으로 소음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파워 윗쪽에선 40 전후
파워팬에 갖다대면 55전후로 나옵니다...
본체에서 10센치 정도 떨어져서 측정한 것입니다.
컴터가 구동중인건 알수있을 정도의 소음이 나긴 합니다만.. 이정도면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
역시 무소음으로 가야겠죠?
조만간 팬리스파워 합체하면 2탄 올라갑니다...
빵섭 튼튼해요..
린필드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