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도의 지리적 위치는 울릉도와 독도 사이로 추정되며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 성기군인지, 경상북도 적군인지, 크군인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색종실록에 따르면 울릉도에 사는 남정네들이 하나둘씩 슬금슬금 배를 타고 좆도 쪽으로 사라지는 일이 잦아지자, 울릉도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이에 울릉도 여성단체인 질경련에서 조정에 상소문을 보내기에 이에 상소문을 접한 색종은 영의정 간통대부의 건의에 따라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하기에 이른다.

색종은 강간정사와 윤간부사를 조사 책임자로 하고 강간청에 성고문과 함께 현지에 다다르자, '여기부터는 좆도임'이라고 표지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팻말의 뒷부분에는 '여기서부터는 좆도 아님'이라고 써있었다. 팻말 부근에서 기다리는 좆도국 외무부 의전장인 섬치한조직인 자위대의 우두머리 포경대장을 이끌고 색종의 사신을 영접 하였었다. 이들은 좆도의 배로 갈아탔는데, 의전장에 따르면 고대 로마시대의 유명한 조선가인 오나니무스의 기술을 전수받아 만든 마스터베이선(船) 이라는 설명이었다. 이들이 도착하자 인파가 이들의 국기인 성기를 들고 국가인 감창을 부르며 환영하였다. 길가에는 국화인 좆나니가 만발해 있었다. 조사단은 영빈관인 옥문관으로 안내되자 좆도의 통치자인 뻑킹이 왕후 조세피나와 후궁 에마누엘 바기나(vagina) 세자인 써킹(sucking)과 함께 마중을 나왔다.

이들이 말한 자신들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고려의 마지막왕이던 공민왕과 당대의 충신 정몽정의 딸 사이에 남근태자가 태어났다. 그는 고려가 멸망하자 추종세력을 이끌고 이곳 좆도로 와서 토호세력과 연합해 좆도국을 세우고 초대 공알왕에 직위한다. 공알왕은 신라의 골품제도를 따서 신분제도를 만들었는데, 왕족은 색골... 좆도의 호족세력은 성골... 그리고 그 밑에 중간지배층을 귀두품이라 했다. 색종의 사신방문 당시 좆도는 사대왕 뻑킹의 치세였는데, 그는 공알왕의 사대손으로 재위 10년간 과감한 개혁으로 국제화 세계화를 단행, 자신도 추접왕에서 뻑킹(fucking)으로 개명하였고 이러한 개혁정책은 씹년유신으로 명명되었다. 조선의 사신들은 영빈관인 옥문관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다음날아침 울릉도 남자들의 실종사건을 협의하기 위해 좆도의 전궁인 자궁으로 향했다.

좆도의 전궁인 자궁은 본전인 사정전과 별궁인 체외사정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사신들 얘기로 돌아오기 전에 좆도에 대해서 좀 더 설명을 해보자... 자궁에 이르는 큰길 이름은 하는대로였고, 호수위에는 다리가 두개 있었는데 성교와 난교라 불리었다. 이길에 끝에 있는 숲은 좆꼴림이었고 이숲에는 좆까지마라는 야생마와 강간범이라는 호랑이도 살고 있었다. 숲에서 나오면 고환이라는 화폐를 발명한 초대 공알왕의 능인 발기불능과 요절한 왕자들의 무덤 왕자지묘가 있었다. 대로변에는 로마의 콜로세움을 본따만든 발딱세움이 있었고, 이 경기장 주위를 도는 조그만 하천은 꽉끼내 였다. 이 냇가에는 큰 바위가 두개 있었는데 이름하여 자궁암과 유방암이었다. 그 냇가에는 가랭이라고 하는 나물이 무수히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좆도에는 복상사와 혼외정사란 두개의 큰 사찰이 있었다. 복상사의 주지는 두루할타였고 혼외정사는 마구할타란 스님이 주지였다. 신진대사는 이들이 존경하는 원로스님이었다. 유명한 비구니도 있었는데 법명은 사타구니였다. 신흥종교로는 조루아스토교로 교주 교미하라가 이끌고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예배시간이... 1분 이내라는 것이다. 좆도의 명문대학은 꼴리지(college)였고 여자대학은 생리대가 제일 명문이었다. 좆도의 학문적 명성은 유명한 철학자인 클리토리스로 대변되어진다. 그는 오르가즘이란 철학을 추구했다. 성감대 체위학과 출신으로 유명한 가수가된 이사람이 좆내논이라는 사람인데 공연중 바지를 벗는것으로 유명하였다. 또 이학교 출신으로 유명한 권투선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조지포먼 이었다... 일설에 의하면 그는 실제 네개의 남근을 가지고 있어 가지고 설라므니... 동시에 네명의... 여자와 상대를 했다고 하나 그것을 뒷받침할 자료를 현재 찾을수가 없는것으로 알고있다.

좆도는 쌀로 유명했는데, 닝기미와 니미가 제일 많이 제배되는 품종이었다. 농부들은 젖빠지게 라는 지게로 수확물을 날랐다. 또 겨울에는 이 볏집으로 새끼를 꽈서 부소득을 올렸다. 광물로는 비철금속인 히쭈구리와 철광석에 한종류인 변강쇠가 생산되었다. 제3빙하기 이후 발정기지층에서는 유전도 발견됐는데, 빼유가 생산, 정제되서 휘발유로 팔렸다. 좆도에서 제일 잘 팔리는 치약은 펠라치오였다. 좆도의 여인들은 미용을 위해 꿀을 많이 복용했는데, 처녀용으로는 처음허니가 있었고, 유부녀들은 맨날허니를 먹었다. 좆도사람들은 빵을 많이 먹었는데... 제일 유명한 제과점이 빨리빠라샹이고, 돌림빵이 최고 인기 품목이었다.

이리하야 조선으로 떠나기에 앞서 사신들은 유명한 해변인 썬오브비치 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 해변가에는 유람선인 떼쉽(ship)이 좆도일주를 위해 떠나는 곳이었다. 이 해변의 앞바다 이름은 고만해(海)... 그러나 사신들의 귀국 보고서는 배가 중간에 난파되는바람에 전하여지지 않고 있으며,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한사람의 구전으로 전하여지고있음이 통탄스러울 뿐이다...

아니 이게 무슨 아재센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