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성애자 의 댓글
포경수술성애자 203875 날짜룸메랑 이런것도 하고...
난 그냥 한강이나 가야지...
유모어게시판 의 댓글의 댓글
유모어게시판 원 203879 날짜장봐온김에 한거임;;
어려운 것도 아니고 너도 하면 되지 멀;;
프로젝트NH 의 댓글
프로젝트NH 203877 날짜유모어게시판 의 댓글의 댓글
유모어게시판 원 203880 날짜실패는 하기 힘들정도로 쉽당께요!
유모어게시판
출석일 : 1
세미와 시유를 올리지 않는것은 올릴게 없어서..
사실 빵은 걍 사온거고
들어가는 재료는 심플하게 새우패티+ 치즈+ 양상추+케챱 정도라
만드는건 거의 패티 위주임
조그만 양파를 한개 썰어서
반은 나머지 볶음밥 할때 넣으려고 따로 챙기고
반정도만 넣었음.
나는 살짝 양파가 씹히는 식감이 좋은데 같이 먹을 룸메이트는 야채를 싫어하니 매우 갈게 썰음
새우는 넣고 싶은 만큼 넣었음
삼분의 2정도는 잘게 썰고 나머지는 씹히는 식감을 위해 대충 잘라줌.
새우랑 양파, 그리고 계란 조금이랑 녹말 가루 넣고 섞음
원래 새우 비릿내 잡을라면 레몬이 좋은데
레몬즙 또 까먹고 안사옴.. 이번이 까먹은거 두번째여;;
암튼 그래서 사이다 살짝만 넣고, 후추랑 소금, 마늘파우더로 간함
그 담엔 반죽을 잘 동그랗게 만들어서 모양잡고
밀가루로 코팅 ㄱㄱㄱㄱㄱㄱㄱ
이 다음 깜박하고 안 찍었는데
다시 계란물 코팅하고
빵가루 묻힘
드디어 튀긴다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내 경우는 사이다 좀 넣었더니 반죽이 살짝 물러서
젓가락이나 집개로 잡고 넣었다가는 무너지니까
나무로된 뒤집개 하나 꺼내서 그걸로 한번에 넣었음.
패티 넣을 빵과 치즈 준비 ㅎㅎㅎ
룸메는 야채를 싫어해서 없음
나는 상추 몇장 찢어 넣고 케쳡과 머스타드 넣음
마요네즈 없어...
짠 잘됬습니다.
걱정되서 한번 잘라봤는데 걍 적당히 촉촉히 됨
생각해보니 패티는 거진 이미 조리된 새우로만 이루어져있으니 겉만 익으면 사실..;
꽤 두꺼워서 손으로 들고 먹을 수는 없어서
칼과 포크로 먹었슴
내가 해놓고 말하긴 뭐하지만 맛있었음
난 새우버거 엄청 좋아하는데 앞으로 재료있고 시간있음 해먹을만 할듯ㅎㅎ
룸메이트도 엄청 잘 먹었다고 함 ㅎㅎㅎ